恩津彌勒이다.
나는 꼬박 3년간 인근의 논산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외출할 기회가 생기면 하릴없이 이곳을 찾곤 했다.
당시에는 찾는 이 없는 소박하고 궁벽한 사찰이었건만
그새 일변한 모습이다.
내 기억 속의 미륵에는 '슬픈' 기색이 오롯이 남아 있지만,
현실의 미륵은 왠지 졸부처럼 미끈미끈하다.
恩津彌勒이다.
나는 꼬박 3년간 인근의 논산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외출할 기회가 생기면 하릴없이 이곳을 찾곤 했다.
당시에는 찾는 이 없는 소박하고 궁벽한 사찰이었건만
그새 일변한 모습이다.
내 기억 속의 미륵에는 '슬픈' 기색이 오롯이 남아 있지만,
현실의 미륵은 왠지 졸부처럼 미끈미끈하다.
120회 속속
茶室 공사 중
서울 보속行
119회 속속
신(神)은,
118회 속속
카뮈<정의의 사람들> + 호박수프 만들기
송년 속속, 속초 겨울 바다!
116회 속속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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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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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숙 정원의 스투파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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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 속의 彌勒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