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배우고 하염없이 비우면

by 는길 posted Jul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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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배우고 하염없이 비우면, 내 꼴에 대해서 외롭고 깊게 울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 문장을, 그리고 '공부'의 일을 신뢰하게 되었다. 이 공부가 나를 이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다.





*첫 문장의 원문이 되는 선생님의 글(블로그)을 찾을 수 없어서, 원문 글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략 기억을 따라 적은 문장이어서, 원문과 조금 다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