品粗茶 食淡饭(3), 184회 속속

by 孰匪娘 posted May 20,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MG_1771.jpeg




*

“‘못생긴 직관 보다 아름다운 직관이 옳을 가능성이 더 많다.’

(…) ‘아름다운 것은 상당히 높은 빈도로 옳을 수 있다.’라는 것이에요.

미적 직관과 현실이 맞닿아 있기 때문에 상호 연관된다라고 할 수 있어요.(선생님)”



다채로운 색을 가지고도 서로 맞닿아 있음에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압니다.

어울려 서로 손을 보태어 차린 밥상에서, 어울려 손을 내어 함께 음식을 나눕니다.

세상에 떠다니고 있는 ‘주인없는 직관’이 포착됩니다.

‘누림’의 순간이  흐르고 있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