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가고자 했는데,
시간이 흘러 뜨거운 여름 한 날이 선택되었어요.
유재가 공부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대ㅎ씨, 영ㄱ씨, 수ㅈ씨, 단빈, 는길이 함께하였고,
선생님께서 동행해 주셨습니다.
학교에 도착하니, 장숙강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다ㅎ씨가 유재의 곁에서
저희를 맞이해 주었어요.
비교문학대학원 연구실을 올라가기 전에,
유재의 설명을 듣습니다.
유재가 (방학 중에는) 주 3일씩 출근해서
공부하고 있는 책상.
다ㅎ씨 책상 곁에 놓여 있는 사전.
다희씨는 이번 주를 지나면 석사 논문을 완성한다고요, 반가운 소식.
8~9월 중, 속속에 청강을 온다고 했어요, 반가운 소식.
비교문학대학원 세미나실에도 머물렀습니다.
창 밖의 풍광이 최고 !
(유재의 학교 동학을 통해서 유재의 별명을 알게 됨.
유재 + ㅍㄹ톤 => 유재톤)
도서관이 있는 쪽으로 이동.
도서관 가기 전에,
그... 유재에게 말로만 듣던.... 학생 식당의 1,000원 밥상.
화양 신용하 전시관,
박완서 전시관도 관람하였습니다.
유재가 학교에 입학해서,
가장 감동한 장소, 도서관.
끝없이 이어지는 책들.
도서관을 나와서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기념품샵을 구경하고,
캠퍼스를 잠시 산책하였습니다.
이 근사한 나무 쉼터는,
유재와 다ㅎ씨가 식사 후에 휴식하는 코스라고 하네요.
2차 장소, 샤로수길로 식사를 하러 이동하였습니다.
숙성회를 먹고서 커피숍에서 삼삼오오 대화가 이어졌어요.
이렇게 공식 일정이 마무리되고,
서울에서는 3차(맥주집)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천안으로 내려오는 팀도,
벙개 모임이 있었어요.
여일이 살고 있는 빌라 앞에서,
여일의 집을 향하여 인사.
/
뜨거운 날씨와
휴관이 많은 월요일이라는 난관을 뚫고서
최적의 코스를 짜고자 고심한 노동 덕분에,
더운 날씨도 무엇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유재를 만나고, 다ㅎ씨도 만나고,
유재 덕분에 서울에서 숙인들도 만나고,
그녀가 거닐고 머무는 장소에
눈을 맞출 수 있었던 날 !
26년 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