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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희>는 선생님의 活字를 읽으며
'낭독'과 '응해서 말하기'를 실천(실험)하는 공부의 장(場)입니다.
오늘은 회옥, 김ㅊㄹ, 이ㅇㅇ, 허ㅎㅈ, 희명자가 모여,
<집중과 영혼> 23쪽까지, <비평의 숲과 동무공동체> 108쪽까지 낭독하고 대화하였습니다.
"가령 욕망의 목적을, 그 리비도의 운동을 유예하거나 저지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집중과 영혼, 15쪽>)
"그러나 왜 '죽기'가 아니라 '죽어주기' 일까요?"
(<비평의 숲과 동무공동체, 10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