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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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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ㅎㅈ 님, 회옥, 희명자 셋이서 낭독하고 대화하였습니다. 

<집중과 영혼> 294쪽까지, <비평의 숲과동무공동체>는 233쪽까지 읽었습니다.   낭독음이 낮고 차분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 모임은 희명자네 집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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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그 자체의 수행성이 인간의 정신적 상태나 성격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또 이 변화한 자리에는 인간의 주관적 의식이 가늠하거나 통할할 수 없는 기별이 생기기도 한다는 데 있다.  (<집중과 영혼>, 277쪽)



자아의 포집망(捕集網)을 찢거나 초과하는 기별/부름이 생성되기 위한 조건이 초연함(Gelassenheit)과 기다림인 것은, 집중이라는 정신의 변성(變成)이 3이라는 소식의 조건이 된다는 것과 얼추 일치한다.(<집중과 영혼>, 278쪽)



어긋내며 어울리며 어리눅다

(<비평의 숲과 동무공동체>, 232쪽)


  1. No Image 31Jul
    by 희명자
    2020/07/31 by 희명자
    Views 1622 

    2020년 7월, <서서희 공지>

  2. 6월 16일, <타자에 대한 미안함> <인문학적 주체>

  3. 6월 9일, <낭송> <살이 아닌 근육>

  4. 6월 2일, <가만한 응시>, <타인의 지식>

  5. 5월 26일, 집중이 불러오는 인간의 새로운 자리

  6. 5월 19일, 고다와루(拘泥る)

  7. 5월 12일, <타자들의 세계> <풍경은 상처(기원)를, 그래서 윤리를 숨기며>

  8. 4월 29일, <축적된 집중의 실행>

  9. 4월 21일, <長遷而不反其初則化矣>

  10. 4월 14일, <변화> <어리눅기>

  11. 4월 7일, <탈자아화하는 경향> <대화의 사건성>

  12. 3월 31일, <생산적 퇴행> <공동체를 실천하는 이들>

  13. 3월 24일, <인간의 '몸'> <어울림의 지혜>

  14. 3월 17일, <愚公移山>, <이유 없는>

  15. 2020년2월25일,<不二> *2주 방학

  16. 12월 24일, <대상 선택Objektwahl> <고백>

  17. 12월 17일, <신의 운명> <생활양식의 연대>

  18. 12월 10일, <훈육> <가족주의>

  19. 12월 3일, <리비도적 기원> <동무>

  20. 11월 26일, <차분하다> <말의, 어떤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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