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학기의 마지막 교재인 <말이 칼이 될 때>를 마저 읽고 토론합니다. 책에 제시된 나머지 3개의 이슈를 토의합니다. 공부는 조별토론으로만 진행하므로 각자 (반드시) 찬/반 입장을 정해서 7월 29일(금) 자정까지 숙장에게 문자로 알립니다. 토론의 양편을 적절히 배분하기 위한 조처이니, 숙인들은 꼭 저자의 입장을 따르지 말고, '사회적 악한을 변호하는 일'(복거일)의 어려움을 스스로 자초해 보기 바랍니다. 이번 조별 토의에도 하이당과 연니자가 조장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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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漢文古典講讀 / 闇然而章(4)
2. 공지(숙장, 숙유, 주후, 팽주, 하나하지리...등)
3. 영원한 -자기소개
4. 강강(剛强) 시간 (10분)/ 숙장
5. 자득(自得) 시간(10분)/ 숙유
6. 복습이 있습니다. 교재는 따로 공지합니다.
7. 시읽기
8. 燕子訣 시간(10분)/ 숙장
9. 별강(20분 이내)
10. 所行(장소화 + 경행)/ 5시~5시 20분 (7월~8월 중에는 쉽니다)
11. 교재 공부/ (식사 전 여유시간) + (7~8시30분)
12. 언시(焉市)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 언시는 홀수회에만 진행합니다. 언시는 식사 시간 중(정각 6시)에 합니다.
13. '評人'의 시간을 갖습니다. 각자 서로 유익한 비평의 말을 나누어, '비평의 숲'으로서의 <장숙>이 되어가도록 애씁니다. 평인의 시간도 장소화 이전으로 옮기며, 짝수회에만 진행합니다. 평인은 별강 시간 후에 바로 이어지며 10분 이내로 합니다.
14. 이별례를 행합니다.
*전체의 공부시간은 정오에서 저녁 8시 30분까지입니다.
**저녁식사 시간은 1시간 15분(5시 30분~6시 55분)입니다.
*** 각자 방역과 개인위생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숙인재> 공부의 출발은 장소화와 신독희공(愼獨喜共)이니, 각자 사린(四隣)의 윤리를 좇아 사물에서 정신에 이르는 존재-노동에 나섭니다.
<인간의 조건>, 한나 아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