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속글속>(61회), 2019년 10월 5일

by 찔레신 posted Sep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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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61), 20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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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교재인 <성욕에 관한 3편의 에세이>(프로이트)의 발제와 토의를 계속합니다전례에 의해서 발제준비를 하고, 의제를 잘 챙겨오기 바랍니다.

-오후 12~1시 사이에 예정된 <한문강독>의 교재는 <대궁과 재강>에 게시합니다.

-네번째 교재는 예정한대로 프로이트의 <문명의 불만>이니, 구해서 서서히 읽어나가기 바랍니다.


*'(영원한) 자기소개'는 藏孰만의 고유한 공부방식입니다. 다시, 그 취지를 잘 새겨 어긋내고-어울리며-어리눅어 가는 공부길의 행로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내가 채근하지 않기도 하지만 <속속>의 후기 등, 숙인들의 글쓰기-실천이 극히 미미합니다. 인문학 공부의 중요한 갈래는 개념들의 길을 내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 가장 좋은 방식은 꾸준히 글을 쓰는 것입니다.

***암기노트를 상용해서, 배운 것을 익히고, 몸에 내려앉혀 존재론적 비평의 길을 낼 수 있도록 애쓰기 바랍니다.

****깜냥의 길, 이론의 길, 어학의 길, 몸의 길, 장소화의 길 등등, 그간의 공부를 총체화해서, 藏孰의 길이 '실없어' 지지 않도록 스스로 돌아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