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공지한대로 4월 13일의 속속(161회) 중에는 새 교재 <한글의 탄생>의 서론~3장까지를 읽고 토의합니다. 

 이 책은 워낙 외국인(일본인)에게 훈민정음/한글의 기원, 성격, 구조, 특징 등을 해설하려는 취지로 기획, 집필된 것이므로, 특히 (4, 5장과는 달리) ~3장까지의 서술은 우리들에게는 다소 진부, 사소하거나 혹은 중첩되는 분석과 설명이 자주 눈에 띕니다. 하지만 바로 이 탓에 한국어 화자인 우리가 경홀히 여겼던 부분들을 돋을새김함으로써 새롭게 환기하고 더불어 우리 말/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촉진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운로드.jpg


숙인들은 교재를 읽으면서, 특히 "그간 경홀히 여겼기에 새롭게 환기되었던 부분, 그리고 이로써 가능해진 종합적인 이해"에 초점을 맞추면서 할 말을 챙겨오기 바랍니다. 쉽게 고쳐 말하자면 '내가 새롭게 깨단하게 된 점들은 무엇이며, 이로써 훈민정음/한글에 대한 나의 이해는 어떻게 바뀌었는가?', 라는 식의 문제의식을 중심에 놓고 독후감과 토의를 준비하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2 길속글속(169회)/2024/08/31(토) 4 찔레신 2024.08.12 346
391 토세명인(1) : 죽음의 자기결정권, 혹은 존엄사에 대하여 1 file 簞彬 2024.08.06 272
390 길속글속(168회)/2024/08/10(토) 2 찔레신 2024.07.29 317
389 <세계 필독 단편소설> file 찔레신 2024.07.22 258
388 討世明人 찔레신 2024.07.22 241
387 길속글속(167회)/2024/07/27(토) 1 찔레신 2024.07.10 312
386 길속글속(166회)/2024/07/06(토) 1 file 찔레신 2024.06.24 370
385 길속글속(165회)/2024/06/22(토) 1 file 찔레신 2024.06.02 373
384 길속글속(164회)/2024/06/01(토) 3 file 찔레신 2024.05.20 474
383 2024년 하반기 숙인모집 공지 孰匪娘 2024.05.18 393
382 길속글속(163회)/2024/05/18(토) 2 file 찔레신 2024.04.29 337
381 <라깡 정신분석 테크닉> file 찔레신 2024.04.20 324
380 길속글속(162회)/2024/04/27(토) 1 file 찔레신 2024.04.15 354
» <한글의 탄생>(ハングルの誕生) ~3장까지의 공부 file 찔레신 2024.04.07 220
378 낭비(朗批) 교재, <밤이 선생이다> file 찔레신 2024.03.28 294
377 길속글속(161회)/2024/04/13(토) 3 file 찔레신 2024.03.26 381
376 <속속> 교재/ <...agricultural spread of the Transeurasian languages>, <요하문명과 한반도> file 찔레신 2024.03.17 328
375 길속글속(160회), 2024/03/23(토) 1 file 찔레신 2024.03.11 319
374 <한글의 탄생>(ハングルの誕生) file 찔레신 2024.02.29 265
373 길속글속(159회)/ 2024년 3월 9일(토) 1 찔레신 2024.02.19 37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