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인 몇몇의 작은 시적 관심과 선생님의 권유로 시작했던 청이음이 이제 9회차 모임을 하며 2022년을 보내려고 합니다.
2023년 10회차 모임부터는 좀 더 단단해진 시적 열망과 외국어를 향한 진지한 배움의 자세로 여전히 영시를 읽고 논어를 공부할 것입니다.
12월 31일(토) 오후 2시에 서숙에서 만나 영시, 논어에 숙인의 한해살이를 얹어 다정하고 따뜻하게 추억해보는 9회 모임에 참석을 원하는
숙인은 댓글로 신청 부탁드립니다.
같이 읽는 영시 : Mary Oliver, The Whistler
Sylvia Plath, The moon and the yew tree (파일 첨부합니다)
일정 : 2시에 만나, 간단하게 점심 먹고,
3-5시 영시, 논어를 공부한 후, 5시 이후부터 소소한 송년회를 겸한 차담을 나눕니다.
모든 일정은 저녁 8시 정도에 마칠 예정이지만, 서숙이 시간의 블랙홀이라 정확한 일정은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