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이음 14회 모임이 있었던 3월 23일 목요일 오후 서촌 길에는 매화와 개나리가 이미 한창이고 일부 부지런한 벚나무는 이미 꽃을 피워 올리고 있었습니다. 곧 꽃으로 흥성스러울 서촌의 봄밤이 예상되기에, 다음 15회 청이음 모임에서는 ‘꽃놀이’를 겸하여 만나고자 합니다. 같이 나눌 시로 이 봄과 잘 어울리는 영시를 골라보았습니다.
함께 읽는 영시 : Today_Billy Collins
함께 읽는 산문 : Of Power and Time_Mary Oliver
때 : 2023.04.06.(목) 17:30-21:00
평소 모임보다 조금 일찍 모여 함께 영시와 산문을 읽은 후, 서촌 모처로 이동하여 봄꽃들과 봄밤을 보내려고 합니다.
* 참석여부를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숙인이 아닌 분이 참여를 희망하실 경우, 연락주세요. namuro75@gmail.com
* 함께 읽는 시와 산문을 첨부 파일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