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0.04.03 17:24

시읽기(74회) (1-5)

조회 수 2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自分の感受性くらい

茨木のり子(1926-2006)


ばさばさに乾いてゆく心を

ひとのせいにはするな

みずから水やりを怠っておいて


気難しくなってきたのを

友人のせいにはするな

しなやかさを失ったのはどちらのか


苛立つのを

近親のせいにはするな

なにもかも下手だったのはわたくし


初心消えかかるのを

暮らしのせいにはするな

そもそもが ひよわな志にすぎなかった


駄目なことの一切を

時代のせいにはするな

わずかに光る尊厳の放棄


自分の感受性くらい

自分で守れ

ばかものよ



You and I

by Roger McGough (1937- )


I explain quietly. You

hear me shouting. You

try a new tack. I

feel old wounds reopen.


You see both sides. I

see your blinkers. I

am placatory. You

sense a new selfishness.


I am a dove. You

recognize the hawk. You

offer an olive branch. I

feel the thorns.


You bleed. I

see crocodile tears. I

withdraw. You

reel from the impact.



< 雲山吟 >

太古國師 普愚


白雲雲裏靑山重

靑山山中白雲多

日與雲山長作伴

安身無處不爲家


牧童 mùtóng_
​宋sòng/黄庭坚 Huáng Tíngjiān
騎牛遠遠過前村
qí niú yuǎnyuǎn guò qián cūn
吹笛風斜隔隴聞
chuī dí fēng xié gé lǒng wén
多少長安名利客
duōshǎo Cháng'ān mínglìkè
機關用盡不如君
Jīguān yòngjìn bùrú jūn


꽃나무


벌판한복판에 꽃나무가하나있소 근처에는 꽃나무가하나도없소 꽃나무는제가생각하는꽃나무를열심으로생각하는것처럼 열심으로꽃을피워가지고섰소. 꽃나무는제가생각하는꽃나무에게갈수없소 나는막달아났소 한꽃나무를위하여 그러는것처럼 나는참그런이상스러운흉내를내었소.


이상(1910~193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5 길속글속(69회), 2020년 2월 1일 (오후3시 ~9시) 5 찔레신 2020.01.14 685
304 시읽기(70회) (1-6) 1 遲麟 2020.01.17 941
303 <부처님의 생애> file 찔레신 2020.01.26 405
302 길속글속(70회), 2020년 2월 15일 5 찔레신 2020.02.04 575
301 <홍대용> 2 file 찔레신 2020.02.11 424
300 <쪽속>(17회), 2020년 2월 22일(토) 6 찔레신 2020.02.18 526
299 길속글속(71회), 2020년 2월 29일 6 찔레신 2020.02.18 781
298 시 읽기(71회) (1-6) 遲麟 2020.02.24 431
297 破鱉千里 찔레신 2020.03.03 272
296 길속글속(72회), 2020년 3월 14일 3 file 찔레신 2020.03.03 405
295 시 읽기 (72회) (1-5) 遲麟 2020.03.05 303
294 쪽속(18회)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의 [작가미상](2020) 관람 7 file 遲麟 2020.03.17 486
293 73회, 길속글속, 2020/03/28 4 file 찔레신 2020.03.17 374
292 시 읽기(73회)(1-5) 1 遲麟 2020.03.20 301
291 쪽속(19회) 자진한잎 2중주(대금,거문고)<락,편> (신청마감) 7 file 遲麟 2020.03.23 407
290 길속글속(74회), 2020/04/11 6 file 찔레신 2020.03.31 404
» 시읽기(74회) (1-5) 遲麟 2020.04.03 298
288 <칸트의 생애와 사상> file 찔레신 2020.04.07 344
287 길속글속(75회), 2020/04/25 2 찔레신 2020.04.13 317
286 쪽속(19회) '破鱉千里'(18일, 천안인근산소풍) 2 file 지린 2020.04.15 313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