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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ㅎㅈ 님, 경이, 김ㅊㄹ님, 이ㅇㅇ님, 회옥, 희명자가 모여서 낭독하고 대화하였습니다.
희명자의 집에서 모였고, 두 달만에 만난 분들이 있어서 더 반갑고 즐거운 공부자리였습니다.
<집중과 영혼>을 311쪽까지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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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수련 혹은 공부 일반이 불러오는(=만나는) 3의 지평은 인간의 수행적 이력이 지펴 있는 계기에서 꽃핀다.(300쪽)
종교 초월적 체험이나 타자적 사건이나 혹은 깨달음의 기연 등 '3'의 계열에 속하는 현상을 이해할 때 특히 주의할 대목이 바로 '내용 중심주의'다. (301쪽)
이ㅇㅇ 님의 필사노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