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noname01.jpg](http://jehhs.co.kr/files/attach/images/183/541/018/7ae7d7e5b262590758b2df7bb85544fa.jpg)
숙인재의 텃밭에는 상추가 자란다.
머물고 움직이지 않으나 어느덧 되어(化)버린
공부하러 가는 걸음은 차라리 속되기만 한데,
누군가는 무릎을 꿇고 앉아 물을 주었다
우리는 여전히 마주보지 못하지만
더 먼 길을 가야 한다지만,
당신이 말이 되어 건네오면
잘 자란 상추를
고맙게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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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인재의 텃밭에는 상추가 자란다.
머물고 움직이지 않으나 어느덧 되어(化)버린
공부하러 가는 걸음은 차라리 속되기만 한데,
누군가는 무릎을 꿇고 앉아 물을 주었다
우리는 여전히 마주보지 못하지만
더 먼 길을 가야 한다지만,
당신이 말이 되어 건네오면
잘 자란 상추를
고맙게 받아야지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6 | 踏筆不二(26) 林末茶烟起 | 지린 | 2020.12.10 | 549 |
| 245 | <91회 별강>집중에 들어서다-낭독하는 삶 | 효신 | 2020.12.11 | 594 |
| 244 | 茶房淡素 (차방담소)-6 | 효신 | 2020.12.13 | 582 |
| 243 | 에고와 공부 | 영도물시 | 2020.12.25 | 619 |
| 242 |
절판된 책 제본신청 (그리고)
30 |
희명자 | 2021.01.31 | 1660 |
| 241 | 學於先學 3_ 茶山 丁若鏞,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 | 肖澹 | 2021.02.17 | 943 |
| 240 | 吾問-(7) 어떤 약함 | 隱昭(은소) | 2021.03.10 | 576 |
| 239 | 學於先學 4_ 다산과 신독 혹은 그의 천주에 관한 짧은 정리적·상상적 글쓰기 | 肖澹 | 2021.03.25 | 706 |
| 238 |
五問(8) - 날마다 근육통
|
隱昭(은소) | 2021.03.28 | 569 |
| 237 |
99회 속속의 별강 <弋不射宿>
|
지린 | 2021.04.02 | 598 |
| 236 | 빛나는 오늘 | 실가온 | 2021.04.16 | 501 |
| 235 |
茶房淡素 (차방담소)-7
|
효신 | 2021.04.18 | 545 |
| 234 |
茶房淡素 (차방담소)-8-In vino veritas
|
효신 | 2021.05.02 | 646 |
| 233 | 孰人齋 落穗 (1), 2021/05/09 | 찔레신 | 2021.05.09 | 609 |
| 232 | 102회 속속 별강 <삶의 미학, 그 직관의 토양> | 내이 | 2021.05.14 | 556 |
| 231 | 그대들이여, 돌아서지 마시기를 1 | 효신 | 2021.05.23 | 600 |
| 230 | 103회 속속 별강, 답례를 해야 하는 절대적 의무 1 | 는길 | 2021.05.29 | 665 |
| 229 |
104회 속속 별강 <What women want>
1 |
燕泥子 | 2021.06.12 | 638 |
| 228 |
[一簣爲山(01)-서간문해설]與栗谷書
10 |
燕泥子 | 2021.06.15 | 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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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말이 되어 건네오면
2 |
효신 | 2021.06.15 | 638 |
충남에서는 부룻, 함경에서는 붉, 경남에서는 상추, 함남에서는 불그, 옛날에는 방귀아디라고 불렀던 상추가 자란다. 효신이 부른 상추. 효신과 상추. 물과 상추, 햇볕 아래 상추…상추님,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