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후학된 자리에 가 서서,
선생님 책 『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 공부』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후학된 자리로 가 서서,
이 책의 문장들은 作의 그림자가 거의 없으니,
그 처음,
그 희광(曦曠),
온갖 그림자들의 윤무로 현란한 세속에 내내 계시기를 기원합니다.
생활은 적게,
낮은 중심으로 낮은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후학된 자리에 가 서서,
선생님 책 『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 공부』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후학된 자리로 가 서서,
이 책의 문장들은 作의 그림자가 거의 없으니,
그 처음,
그 희광(曦曠),
온갖 그림자들의 윤무로 현란한 세속에 내내 계시기를 기원합니다.
생활은 적게,
낮은 중심으로 낮은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세속에서 헤맬 수밖에 없는 존재에게 위기지학(爲己之學)의 방향성을 알려주시고 먼저 걸으신 길을 친히 안내해 주시니 선생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깊이 생각해봅니다. 독자에서 신자로, 신자에서 제자로 넘어갈 수 있도록 어리눅은 '충실성의 형식'을 통해 마음 밖에서, 재능없이 의욕만을 지닌 하아얀 바보처럼(봄날은 간다, 221)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나아가겠습니다.
선생님, 『 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 공부』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깝거나 멀지 않은 곳에 늘 그 자리에서
응하여 주시는 선생님 말씀들은 어떤 빛입니다.
그 빛은 우리를 많은 어리석음에서 구해냅니다.
선생님의 새로운 책이
변덕, 불안, 우울, 화의 늪에서 괴로워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주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책 출간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