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3.05.08 19:26

自省

조회 수 11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KakaoTalk_20230508_175158486.jpg


두 번의 밤을 보내고도 부끄러움이 사라지지 않아 굳이 자성의 기록을 남겨 스스로를 경계하고자 합니다. 이틀 전 저는 선생님과 숙인들과 차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 나이가 되어서도 제가 여전히 유연하지 못합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선생님 계신 자리에서 불쑥 “나이”를 내밀었던 것입니다. 스스로의 실력을 내놓기는커녕 기껏 “나이”를 내놓다니요, 그 자리가 파하고 시간이 얼마간 흐른 다음에야, 제가 뱉은 그 말이 다시 제게 돌아왔고, 지금도 여전한 심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어제 서숙에서 열린 장독 강의에서, 공부하는 사람은 “实话实说”해야 한다고 배웠지요, “아는 말만 하는 것이 공부하는 사람의 기본자세”라고 하셨습니다. 이 부끄러움만은 제가 분명하게 알겠습니다. 





  1. No Image 12Apr
    by 유재
    2024/04/12 by 유재
    Views 1137 

    161회 속속 낭영과 NDSL사이] 짧은 베트남 여행기 - 그들은 화를 내지 않는다.

  2. <최명희와 『혼불』제1권> 발제문을 읽고

  3. 160회 속속 발제문] 최명희와 『혼불』제1권

  4. 속속 157~159회 교재공부 갈무리] 촘스키-버윅 vs. 크리스티안센-채터, 혹은 구조와 게임

  5. 이번 교재 공부를 통하여,

  6. [一簣爲山(23)-고전소설해설] 崔陟傳(2)

  7. No Image 10Jun
    by 지린
    2023/06/10 by 지린
    Views 1224 

    (155회 속속 硏講) 가장자리에서

  8. No Image 03Jun
    by 簞彬
    2023/06/03 by 簞彬
    Views 1184 

    장독후기(26회) 2023/05/21

  9. [一簣爲山(22)-고전소설해설] 崔陟傳(1)

  10. No Image 27May
    by 燕泥子
    2023/05/27 by 燕泥子
    Views 1115 

    길속글속 154회 연강(硏講) <어긋냄의 이야기>

  11. 153회 속속(2023/05/13) 후기

  12. 낭독적 형식의 삶 *2기 신청마감

  13. 밖은 없다

  14. 장독후기(25회) 2023/05/07

  15. No Image 13May
    by 未散
    2023/05/13 by 未散
    Views 1073 

    길속글속 153회 연강(硏講) _'장소의 가짐'과 돕기의 윤리

  16. 自省

  17. ㄱㅈㅇ, 편지글(2)

  18. No Image 02May
    by 簞彬
    2023/05/02 by 簞彬
    Views 1068 

    장독후기(24회) 2023/4/23

  19. 151회 속속(2023/04/15) 후기_“너무 착한 시 아닌가요?” (K선생님)

  20. ㄱㅈㅇ, 편지글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