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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속글속(167)/2024/07/27()

 

이번 시간에는 <라캉의 정신분석 테크닉>(<Fundamentals of Psychoanalytic Technique>, Bruce Fink)5장을 읽고 토의합니다. 5((Interpreting)은 분석의 알짬을 이루는 부분이면서 동시에 인간에 관한 공부라면 피할 수 없는 과제이기도 합니다. 분석과 치료에 이르는 필수적인 과정으로서의 해석은 정신분석의 내면세계와 그 구체적인 기법을 엿보게 합니다. “분석가와 내담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분석을 인문학적 대화의 세팅으로 옮겨와서 읽어보기는 여기에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숙인들은 각자 책을 꼼꼼히 읽고 논점을 정리하고 할말을 챙겨옵니다. 내가 먼저 간단히 내용을 정리하고 의제를 대별한 후에 다시 조별토의(2개조/ 숙비, 유재)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낭영 교재는 연암의 글(<말꽃 모음>)을 게속 읽습니다. 闇然而章11편을 복습합니다. 이번회부터 교재공부의 시간을 10분 늘입니다

 

1. 漢文古典講讀(1~2)

2. 闇然而章

3. 공지(숙장, 회계)

4. 영원한-자기소개

5. 복습

6. 낭영(朗迎)

저녁식사(520~620)

7. 교재 공부/(620~830)

8. 離別禮

 

  • ?
    孰匪娘 2024.07.23 14:17
    *
    이번 속속에 출석하는 숙인들은 ㄱㅅㅇ, 단빈, 독하, 상인, 숙비랑, 여일, 연이정, 유재, ㅈㅇㄴ, 지린, ㅎㅅㅇ 등 모두 11명입니다.
    *
    숙인 ㅊㅇㅅ은 공부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
    이번 속속의 간식 이바지 신청자는 지린(수박)과 단빈(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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