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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10:52

漢文講讀(24)(1-7/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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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光洙(1712~1775) 石北集』 摘栗


八月霜欲降 

園栗初坼房 

昨日半靑者 

今日已全黃 

山風一微過 

動手拾盈筐 

課奴上樹摘 

揮霍飛竿長 

雨落空中實 

磊磊遍地光 

厓滑自易流 

草深或善藏 

小大當異用 

鳩聚又各囊 

下以供餖飣 

上以助烝嘗 

一一飭僮僕 

辛勤收未央 

 

 


 題二養亭壁


谷鳥時時聞一箇 

匡牀寂寂散羣書 

每憐白鶴臺前水 

纔出山門便帶淤 


朴淳 (1523~1589), 思菴集題二養亭壁






學者所患惟在立志不誠 才或不足非所患也


金誠一 (1538~1593), 鶴峯集』 「鶴峯先生文集附錄」 







或問曰: “擇地之法, 有趍吉避凶, 何謂也? 禍福可以力致歟?” 余應曰: “趍吉避凶, 人子之情也; 福善禍淫, 天道之常也, 人事修而天理應矣. 凡物之理, 同聲相應, 同氣相感, 故天藏吉地, 以與 善人, 卽亦天道之脗然, 終非人力之所致.”

 《史記 卷7 項羽本紀》





嗒然忽忘吾 

妄吾事更無 

荷叢露已滑 

蘭葉秋先枯 

繞壁蟲聲亂 

含山月影孤 

白鷗舊時約 

仍復在江湖 

萬斛胷中事 

淸宵一點無 

正能疏濯淖 

豈欲辨榮枯 

鶴睡堦還凈 

雲藏洞不孤 

荷花十里月 

秋思滿南湖 

 

趙冕鎬(1803~1887), 玉垂集』 「初秋






久不承動靜瞻慕亡已冬寒陡嚴伏未審道體頤養如何伏聞與一二諸賢近住陶舍從容講硏之樂想日有佳趣矣士誠拘牽俗累未能擺脫獨學寡聞虛度歲月恐如此而孤負敎育之恩耳冬間欲俟間隙更爲趨侍敎席之下而但親意只此歲裏溫習舊業爲開春參試之計似當過後爲去住之決媿罪益深未間惟祝氣力毖重





君不見 

靈蓍百莖光燁燁 

下有神龜逆知來 

君不見 

金精十五輪正滿 

物極將虧生魄哉 

分明羅濟興亡字 

癡人錯解祥非灾 

祥非灾憂作喜 

白馬津頭落花催 

 

李瀷 (1681~1763), 星湖先生全集海東樂府, <同月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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