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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序: ‘글걷기’
“군자는 일이 생기면 마음이 비로소 나타나고 일이 끝나면 마음도 따라서 빈다(故君子事來而心始現事去而心隨空)”고 했지. 그러니 이른바 통식달리(通識達理)가 모두 정백일심(精白一心)의 근기에서 나오는 법인데, 나는 일을 잡으면 마냥 번쇄하고, 일을 놓고는 더욱 쓸쓸하니 이것이 무슨 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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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序: ‘글걷기’
“군자는 일이 생기면 마음이 비로소 나타나고 일이 끝나면 마음도 따라서 빈다(故君子事來而心始現事去而心隨空)”고 했지. 그러니 이른바 통식달리(通識達理)가 모두 정백일심(精白一心)의 근기에서 나오는 법인데, 나는 일을 잡으면 마냥 번쇄하고, 일을 놓고는 더욱 쓸쓸하니 이것이 무슨 병인가?
(19-2) 동무론 2판, 최측의 농간, 2018
(27) 차마, 깨칠 뻔하였다, 늘봄, 2018
(26) 집중과 영혼, 글항아리, 2017
(25) 당신들의 기독교, 글항아리, 2012
(24) 봄날은 간다, 글항아리, 2012
(19-3) 동무론 3판 출간 예정 !
(23) 비평의 숲과 동무공동체, 한겨례출판, 2011
(22) 세속의 어긋남과 어긋냄의 인문학, 글항아리, 2011
(21) 공부론, 샘터, 2010
(20) 영화인문학, 글항아리, 2009
(19) 동무론, 한겨례출판, 2008
(18) 동무와 연인, 한겨례출판, 2008
(17) 산책과 자본주의, 늘봄, 2007
(16) 사랑 그 환상의 물매, 마음산책, 2004
(15) 보행, 철학과 현실사, 2001
(14) 자색이 붉은색을 빼앗다, 동녘, 2001
(13) 지식인과 심층근대화 -접선의 존재론-, 철학과 현실사, 1999
(12) 문화文化 문화文禍 문화紋和, 동녘, 1998
(11) 진리․일리․무리-인식에서 성숙으로-, 철학과 현실사, 1998
(10) 손가락으로, 손가락에서: 글쓰기(와) 철학, 민음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