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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序: ‘글걷기’
“군자는 일이 생기면 마음이 비로소 나타나고 일이 끝나면 마음도 따라서 빈다(故君子事來而心始現事去而心隨空)”고 했지. 그러니 이른바 통식달리(通識達理)가 모두 정백일심(精白一心)의 근기에서 나오는 법인데, 나는 일을 잡으면 마냥 번쇄하고, 일을 놓고는 더욱 쓸쓸하니 이것이 무슨 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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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序: ‘글걷기’
“군자는 일이 생기면 마음이 비로소 나타나고 일이 끝나면 마음도 따라서 빈다(故君子事來而心始現事去而心隨空)”고 했지. 그러니 이른바 통식달리(通識達理)가 모두 정백일심(精白一心)의 근기에서 나오는 법인데, 나는 일을 잡으면 마냥 번쇄하고, 일을 놓고는 더욱 쓸쓸하니 이것이 무슨 병인가?
(15) 보행, 철학과 현실사, 2001
(14) 자색이 붉은색을 빼앗다, 동녘, 2001
(13) 지식인과 심층근대화 -접선의 존재론-, 철학과 현실사, 1999
(12) 문화文化 문화文禍 문화紋和, 동녘, 1998
(11) 진리․일리․무리-인식에서 성숙으로-, 철학과 현실사, 1998
(10) 손가락으로, 손가락에서: 글쓰기(와) 철학, 민음사, 1998
(9) 소설 속의 철학, 문학과 지성사, 1997
(8) 고전평설, 철학과 현실사, 1996
(7) 탈식민성과 우리 인문학의 글쓰기, 민음사, 1996
(6) 컨텍스트로, 패턴으로, 현대의 지성, 1996
(5) 철학으로 영화보기, 영화로 철학하기, 철학과 현실사, 1994
(4) 현상학과 시간, 까치, 1994
(3) 신없는 구원, 신앞의 철학, 다산글방, 1994
(2) 서양철학사의 구조와 과학, 은익, 1993
(1) 철학과 상상력, 시간과 공간사,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