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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으로 제한해서

틈새-공부로 이미 공지한 바 있는 영화 <Train Dreams>를 토의합니다. 


1. 숙인은 이 영화를 보고(읽고) 든 소감/비평 등을 원고지 10매 이내(A4용지 1장)로 작성하고, 숙인 수만큼 복사해옵니다.  

2. 후반의 1시간 30분 정도 조별토의를 하는데, 먼저 각자 준비한 원고를 읽으면서 자신의 의견을 내는 중에 서로 응해서 토론합니다. 6명씩 3개조로 나누어 진행하고, (가능한) 유x진, 김x연, 아무가 조장을 맡습니다. 



다운로드.jpg


 闇然而章은 41입니다. 이번 속속에서는 <유재통신>을 합니다. 

(늘 30분 시간 제한을 엄수할 것. 특히 유재통신의 경우, 너무 난삽하거나 정보량이 많아 주어진 시간 내에 소화하기 어려운 내용을 피하고 장숙공부의 취지를 살펴 적절히 준비할 것)



-적경 및 丹中/ 

-漢文古典講讀(12~1)

-闇然而章(41편)

-공지

-영원한-자기소개

-周天/ 禹步

-복습(속속 후기)

端甫俚語(英)

-낭영(朗迎

-<유재통신>

-討世明人(혹은 '또다공')

-저녁식사(4시 30~)

-교재 공부/(6~830)

-離別禮

  • ?
    찔레신 2026.01.05 18:50

    *영화보(읽)기와 토론에 참고할만한 생각의 결절, 혹은 논의의 계기를 짚어봅니다.
    1. 영화 속에서 건질 수 있는 스토리(story) 그 자체는 영화(의 일부)인가, 아니면 아직은 아닌가? (...그렇다면, 영화비평이란 대체 무슨 말을 해야만 적절할까?)
    2. 많은 평자들은 이 영화가 '감동적(moving)'이라고 하는데, 이에 동의한다면 이 영화가 주는 감동은 어떻게 통합적으로 압축해서 서술할 수 있나? 이쁘다! 멋지다! 심금을 친다! 는 따위의 단발마적인 평가가 화자의 취향을 드러내는 사적 직관에 의지하고 있다면, 영화 등을 볼 때에 생기는 사적 직관을 어떤 식으로 풀어내야만 그것이 온전히 '영화비평적'일 수 있나? (혹은 최소한 소통가능한 언어로 변환시킬 수 있나?)

    3. 이 영화의 흐름에서 결정적인 轉機를 이루는 상실의 비극은 영화의 전체 구성에서 어떤 매개이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 특별히 이 상실의 체험이 영화 전체를 밀고 나가는 동력이 되는(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4. 당신은, '이 영화가 좋아(싫어)'라는 자신의 즉각적, 직관적인 발언에 대해 남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나? 그리고 그 설명-이해를 뒷받침할 잣대와 토대는 어디에서 어떻게 구하는가?

    5. 죽음의 순간, 혹은 이와 유사한 극적 체험의 계기에서 발생하곤 하는 압축적인 회상(condensed panoramic recollection)에는 어떤 도덕적 가치가 있는가? 자신의 삶에 대한 극적인 메타비평의 순간은 매우 드물지만, 왜 종종 이 순간은 감동적인가?

    6. R. Granier는 마침내 제 삶을 하나로 의미있게 통합시키는 깨침의 순간을 맞는데, 그 깨침의 내용은 무엇이라고 정리할 수 있나, 그리고 이 영화의 전개상 그러한 깨침은 어떻게 조형되고 있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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