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4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그림1.jpg




"주어진 영혼이 아니라 생성되는 영혼과 더불어 자신의 삶을 조형하려는 길은 

꾀바른 우회로가 아니다. 치유 허무주의therapeutic nihilism가 아니다. 

각박한 현실을 봉쇄하는 낙도주의樂道主義의 현대판도 아니다. 

명상, 고백, 도도한 자기성찰만이 영혼에 기여하는 게 아니다. 

외려 그같이 오연한 자기를 깎는 속에서야 어렵사리 영혼은 생긴다." 


(<자본과 영혼>, 72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8 봄맞이 대청소3 file 형선 2019.04.02 437
237 <속속>에서 공부한 사상가 file 형선 2019.04.07 487
236 孰人의 장소 2 file 형선 2019.04.14 405
235 '사람의 일이다' 2 file 형선 2019.04.15 437
234 자본과 영혼 3 file 遲麟 2019.04.16 480
233 49회 속속 1 file 遲麟 2019.04.23 393
232 [자본과 영혼] 출간 소식 1 file 遲麟 2019.04.26 447
231 추사 김정희 생가(충남 예산) file 형선 2019.04.27 570
230 <속속> 50회 기념 책갈피 1 file 형선 2019.05.01 510
229 50회 속속, 꽃과 수박과 반 걸음(跬步) 1 file 遲麟 2019.05.07 473
228 속속 50회(2) file 현소자 2019.05.07 417
227 51회 속속 file 遲麟 2019.05.20 381
226 9회쪽속 file 遲麟 2019.05.28 397
» 영혼은 어떻게 생기는가 file 형선 2019.05.28 442
224 2019년 6월 1일 속속(52회) file 遲麟 2019.06.05 341
223 차라리 영혼은, file 형선 2019.06.07 468
222 6월15일 속속, 1 file 遲麟 2019.06.17 391
221 언시에서 열린 작은 놀이판 2 file 시란 2019.06.19 567
220 6월 29일, 속속 1 file 遲麟 2019.07.02 448
219 天安 장숙 file 형선 2019.07.04 5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