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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장강에서 선생님께서는 육당, 춘원, 그리고 좌옹의 인물평을 하시면서 

강연을 준비한 취지를 세 가지로 요약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첫째는 복거일 작가가 말한 ‘사회적 악한을 변호해보는 것’, 

둘째는 벤야민을 인용하시면서 ‘회상은 혁명이고 다르게 재구성하고 기억하면

이미 끝난 과거가 글쓰기를 통해 구제가 가능하다는 것’, 

셋째는 인물평은 인문학을 본령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위의 선생님 말씀을 인용해 제 글을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 내 인생 최고의 빌런인 내 자신의 지난날을 공부의 계기라는 주제로 복기해보았습니다. 

그간 늘 부족하고 부끄럽고 형편없이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공부의 계기라는 프리즘으로 제 인생을 회상해보니 

저는 매 고비마다 옳은 선택을 했고 좋은 어른들을 만났고 도움을 손길을 받았습니다. 글을 쓰면서 나 자신의 

인물평을 통해 스스로와 화해하고 자기구제를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부모님이 화목하셨다면, 청소년시절 가정형편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더라면 

나도 부모님이 아이양육에 도움을 주셨더라면, 남편이 대학원을 보내줬더라면, 

아이들이 좀 덜 극성맞았더라면 내가 더 잘 되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과 남 탓의 정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심포지엄 글쓰기 미션을 통해 

내 과거를 회상하고 궁극적으로 구제받는 경험을 하면서 

인생의 오랜 멍에에서 해방된 가뿐함을 선물 받았습니다.“ (심포지엄 문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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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 사진 촬영은 참석자 김ㅎ정씨가 맡아 주었습니다.




  1. 심포지엄 ③ 2조, 3조 발표-당시 낭독-교가 중창-저녁 식사

  2. 심포지엄 ② 인사말-단보일언-시낭송-독창-1조 발표

  3. 200회 길속글속 심포지엄 ① 시작 3시간 전

  4. 심포지엄 D-4

  5. 〈단보재〉, 26년 2월 14일

  6. <금시암>을 보내며

  7. 송년 차담 그리고 이사

  8. 12월 28일, 입주 청소

  9. 品粗茶 食淡饭(14), 195회 속속

  10. 品粗茶 食淡饭(13), 194회 속속

  11. 品粗茶 食淡饭(12), 193회 속속

  12. 品粗茶 食淡饭(11), 192회 속속

  13. 品粗茶 食淡饭(10), 191회 속속

  14. 品粗茶 食淡饭(9), 190회 속속

  15. 금시암, 새로운 사물(浩然之氣)

  16. 品粗茶 食淡饭(8), 189회 속속

  17. début

  18. 이별례

  19. 品粗茶 食淡饭(7), 188회 속속

  20. 반복 속에서 얻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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