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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세대』 /조너선 하이트

                                                                                                                                                                   발제자 : 단빈

 

11장 학교가 지금 할 수 있는 일

 

(휴대폰이 전 세계 각지의 교육에 미치는 역효과를 다룬 유네스코의 보고서는) 온라인 교육과 접근이 어려운 인구 집단의 교육에 인터넷이 지닌 이점을 인정했지만, 전형적인 교실에서 디지털 기술이 학습을 증진시킨다는 증거는 놀랍도록 적다고 지적했다. (368)

 

청소년은 공동체와 융화성을 몹시 갈망하기 때문에, 휴대폰 금지 학교가 학교에서의 사회화와 정신 건강에 개선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370)

 

조직화되지 않은 자유놀이는 친구를 사귀고, 공감을 배우고, 감정 조절을 배우고, 대인관계 기술을 배우는 과제를 해결하고(정면으로 맞닥뜨리면서), 학교 공동체에서 건강한 장소를 찾도록 도움으로써 학생들의 권한을 높여준다. 그와 동시에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혁신, 비판적 사고, 협력, 의사소통, 자기 주도성, 인내심, 사회성 기술처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들을 가르쳐준다.(373)

 

휴대폰을 금지하고 놀이가 넘쳐나는 학교는 예방에 투자를 하는 셈이다. 그 결과로 현실 세계에서의 과잉보호를 줄일 수 있는데 이것은 아이들이 안티프래질리티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와 동시에 가상 세계의 지배력을 느슨하게 함으로써 현실 세계에서 더 나은 학습과 관계를 촉진한다. (374)

 

아이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길 두려워하고 부모는 아이가 새로운 것을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게 되는데, 이것은 더 많은 과잉보호를 낳고, 이것은 다시 더 많은 불안을 초래한다. (376)

우리가 아이를 신뢰하면, 아이는 하늘로 날아오른다. 세상을 향해 모험을 떠나는 아이를 신뢰하는 것은 어른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행동이다. (377)

 

 

12장 부모가 지금 할 수 있는 일

 

나는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아이들을 불필요하게 너무 심할 정도로 과잉보호했다고 주장했다. 고프닉의 표현을 빌리면, 많은 사람은 지나치게 통제하려고 하는 목수의 사고방식을 채택했는데, 이것은 오히려 아이가 잘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전자 기기를 아이 혼자서 갖고 놀도록 방치하고, 잡초 뽑는 일을 소홀히 하면서 가상 세계에서 아이들을 과소 보호했다...우리는 두 영역 모두에서 사려 깊은 정원사가 될 필요가 있다. (395)

 

부모와 아이의 상호 작용은 '최적화된' 상태가 아니어도 괜찮다. 모든 순간을 특별하거나 교육적인 것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수업이 아니라 관계이다. 하지만 당신의 행동이 말보다 훨씬 중요한 때가 많으니, 자신의 휴대폰 사용 습관을 면밀히 살피도록 하라. 끊임없이 휴대폰과 아이 양쪽에 주의를 분산하지 않는 좋은 롤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라.(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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