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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강의에서는 글쓰기와 그 철학적/인문학적 함의를 다룹니다. 특히 내 스스로 학령기 이후 걸어왔던 긴 글쓰기의 경험과 시행착오, 그리고 소득을 바탕으로 학인에게 글쓰기란 무엇인지, 우리 시대의 글쓰기는 어떠했고 또 어떠해야 하는지, 글쓰기 철학이란 무엇이며 그 인간학적 의미는 어떠한지 등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나는 지난 30년 가까운 세월 거의 매일 정한대로 글을 써오면서, 이른바 글을 쓰면서 공부하기, 공부하면서 글쓰기라는 내 지론을 대체로 실천해왔으며, 지난 5년여 사이 어느새 글쓰기가 없는 聖人의 삶이라는 화두를 얻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글쓰기가 내 한 사람의 인생에서 무엇이었는지를 (계보학적으로) 살피는 중에 독자 여러분들의 글쓰기와 공부길에도 한소끔의 감흥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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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5년 하반기, 인사동 강연 일정 file [장숙藏孰] 2025.06.01 42
29 장숙강(2) 무능의 급진성과 零度의 인문학 1 file 藏孰 2019.01.05 915
28 藏孰江(3) 2019년2월22일(금) <생각은 왜 공부가 아닌가?> 1 file 藏孰 2019.01.29 895
27 藏孰講(4) 2019년3월22일(금) <粘液에서 靈魂까지: 사랑에 대한 인문학적 序說> 2 file 藏孰 2019.03.03 964
26 藏孰江(5) 2019년4월26일(금) <切問待言: 철학이란 무엇인가?> 1 file 藏孰 2019.04.01 813
25 藏孰江(6) 2019년5월24일(금) <자본과 영혼> 1 file 藏孰 2019.05.11 769
24 藏孰江(7) 2019년6월21일(금) <일본, 혹은 맹점(盲點)에 관하여> 1 file 藏孰 2019.06.09 738
23 藏孰江(8) 2019년7월26일(금) <생각의 어리석음과 산책의 현명함> 1 file 藏孰 2019.07.16 1305
» 藏孰江(9) 2019년8월23일(금) <글쓰기의(와) 철학: 내 글쓰기의 이력과 그 이후> 1 file 藏孰 2019.08.14 38569
21 藏孰江(10) 합리성과 자유, 혹은 商人과 匠人 file 遲麟 2019.09.20 1641
20 2024년 2월 k 강연(藏講 34회) file 찔레신 2024.02.18 713
19 2024년 3월, 선생님 <서숙> 강연, 藏講(35회) 입니다. 1 file 孰匪娘 2024.03.12 679
18 장독藏讀(35회) 후기 2 file 孰匪娘 2024.04.07 754
17 2024년 5월, 선생님 강의, 장독藏讀(36회)입니다. 1 file 孰匪娘 2024.04.07 757
16 2024년 6월 선생님 강의 장독藏讀(37회)입니다. 孰匪娘 2024.05.22 778
15 장독藏讀(37회)_ 후기 1 孰匪娘 2024.06.26 814
14 2024년 7월 선생님 강의 장독藏讀(38회) 입니다. 孰匪娘 2024.06.26 787
13 8월, 서촌 강의/ ‘자득(自得)과 나의 공부길’ 孰匪娘 2024.08.02 759
12 9월, 서촌 강의/ 조각난 지혜로 세상을 마주하다 file 孰匪娘 2024.09.04 726
11 10월, 서촌장강 / 식당의 인문학 孰匪娘 2024.10.19 539
10 11월, 서촌장강 / 해석하는 인간(homo interpretans) 孰匪娘 2024.11.14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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