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43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그림2.jpg

인천, <임시공간spaceimsi.com>



'이 한계를 넘어, 정신문화적 자생성의 새로운 조건을 얻으려는 노력이 '알면서 모른 체하기'이며, 

'몸이 좋은 사람들'이라는  구상들, 실천들이다. 그래서, 먼저 그 이론들은 잘 잊어야, 그래서 깊이 품 듯 잊혀져야 한다. 그렇게 잊힌 지식은 

'몸이 좋은 사람'이라는 생활양식을 통해 숙성되고, 또 아는 듯 혹은 모르는 듯, '알면서 모른 체하기'의 과정을 이드거니 완주하게 된다. 

잊지 못한 채 번란한 강박으로 내세워지는 비평이론들은 그저 내세워질 뿐이다.' 

(<비평의 숲과 동무 공동체> 강의 원고 中)


 

  • ?
    토우젠 2019.12.11 16:06
    ‘희망’이란 이름의 무엇을 간직하고픈 날이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 14회 쪽속 file 遲麟 2019.11.28 380
181 <글속길속>지난 학기 책들, 1 file 희명자 2019.12.01 440
180 속속(65회) file 遲麟 2019.12.03 358
» ‘그가 살았으므로 그 땅은 아름다웠다’ 1 file 희명자 2019.12.10 430
178 시독밥상 file 희명자 2019.12.16 402
177 속속(66회) file 遲麟 2019.12.17 382
176 쪽속(15회) file 遲麟 2019.12.25 549
175 속속67회 file 遲麟 2019.12.31 381
174 藏孰송년회 file 희명자 2020.01.03 455
173 속속68회 file 遲麟 2020.01.14 375
172 시독40회 file 遲麟 2020.01.17 384
171 時독(41회) file 遲麟 2020.01.21 439
170 겨울 장숙행 2 file 유주 2020.02.04 498
169 [영도커피] roasting 2 file 희명자 2020.02.12 501
168 관계사공부 file 遲麟 2020.02.12 517
167 속속(70회) file 유주 2020.02.27 513
166 쪽속<破鱉千里> file 희명자 2020.03.22 296
165 <속속>식사 준비 조, file 藏孰 2020.03.25 414
164 속속(73회) 1 file 유주 2020.04.08 310
163 식사 명구(名句) file 희명자 2020.04.16 34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