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3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孰人齋 落穗 (1)


해가 솟으며 높은 바람이 차츰 낮아진다

담요 하나를 울타리에 얹으니 햇살이 튄다

모란이나 작약처럼 꽃잎 넓은 풍경에는 늘 마음이 맺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는 게 좋으냐,

그르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7 [一簣爲山(06)-서간문해설]與盧玊溪 file 燕泥子 2021.07.21 322
166 孰人齋 落穗 (2), 2021/07/18 file 찔레신 2021.07.18 369
165 [一簣爲山(05)-서간문해설]答百誠之 file 燕泥子 2021.07.14 350
164 [一簣爲山(04)-서간문해설]答鄭雲龍書 file 燕泥子 2021.07.06 347
163 [一簣爲山(03)-서간문해설]與李景魯 2 file 燕泥子 2021.06.29 660
162 [一簣爲山(02)-서간문해설]與李夢應 2 file 燕泥子 2021.06.22 342
161 105회 속속 별강 <청소로 시작의 문을 연다> 1 mhk 2021.06.21 382
160 당신이 말이 되어 건네오면 2 file 효신 2021.06.15 392
159 [一簣爲山(01)-서간문해설]與栗谷書 10 file 燕泥子 2021.06.15 497
158 104회 속속 별강 <What women want> 1 file 燕泥子 2021.06.12 364
157 103회 속속 별강, 답례를 해야 하는 절대적 의무 1 는길 2021.05.29 391
156 그대들이여, 돌아서지 마시기를 1 효신 2021.05.23 348
155 102회 속속 별강 <삶의 미학, 그 직관의 토양> 내이 2021.05.14 310
» 孰人齋 落穗 (1), 2021/05/09 찔레신 2021.05.09 339
153 茶房淡素 (차방담소)-8-In vino veritas file 효신 2021.05.02 315
152 茶房淡素 (차방담소)-7 file 효신 2021.04.18 293
151 빛나는 오늘 실가온 2021.04.16 272
150 99회 속속의 별강 <弋不射宿> file 지린 2021.04.02 345
149 五問(8) - 날마다 근육통 file 隱昭(은소) 2021.03.28 302
148 學於先學 4_ 다산과 신독 혹은 그의 천주에 관한 짧은 정리적·상상적 글쓰기 肖澹 2021.03.25 413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