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11.21 19:54

踏筆不二(4)

조회 수 33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2.jpg 3.jpg

KakaoTalk_20191121_182352883.jpg



*x와 y사이에 x값이 2배(倍), 3배, 4배, …가 될 때, y의 값도 2배, 3배, 4배, …가 되는 관계(關係)가 있으면 y는 x에 “정비례(正比例)한다” 라고 한다.


*이때 x와 y의 관계식은 “y=ax(a≠0)” 이다.

x값이 2배(倍), 3배, 4배, …가 될 때, y의 값도 2배, 3배, 4배, …로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이다.


*이 관계식은 정확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수의 세계에서나 가능할 뿐이지, 우리 사이에는 불가능하다.  “a≠0”라면, 0이 아니라 매개가 있다면, 등식(等式)이 아닌 관계로, 우리는, 변수(變數) x와 y로 비유(喩)되어 있을 수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우리는 등식(等式)이 아니라서 풍요롭고, 수학은 불가능한 곳에서만 존재 가능한 정확함으로 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함께 그러나 따로따로 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踏筆不二(4) 1 file 遲麟 2019.11.21 338
46 (위험한 여자들) #1. 페미니즘의 도전(정희진, 2013) 2 榛榗 2019.11.19 310
45 踏筆不二(3) 원령(怨靈)과 이야기하는 사람 2 file 遲麟 2019.11.15 254
44 虛室'' essay_2. 그 사이에서 2 허실 2019.11.09 252
43 (身詞) #1. 글쓰기의 어려움 4 榛榗 2019.11.05 457
42 踏筆不二(2) file 遲麟 2019.11.05 241
41 虛室'' essay_1. 겸허함이 찾아드는 순간 3 허실 2019.10.31 277
40 도로시(道路示) 8 file 敬以(경이) 2019.10.29 339
39 踏筆不二(1) 3 file 遲麟 2019.10.24 310
38 踏筆不二(0) 2 遲麟 2019.10.22 244
37 낭독일리아스_돌론의 정탐편 1 허실 2019.10.17 264
36 踏筆不二(연재예고) file 遲麟 2019.10.13 234
35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에 대한 단상 9 허실 2019.10.07 379
34 Do not be surprised if they try to minimize what happened/ Abigail Van Buren on Oct 2, 2019 1 찔레신 2019.10.03 263
33 진실은 그 모양에 있다 file 遲麟 2019.10.02 250
32 동시 한 편 소개합니다 1 遲麟 2019.09.30 230
31 Dear 숙인, 10 file 형선 2019.08.06 438
30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관한 불편함 1 燕泥子 2019.07.31 304
29 惟珍爱萬萬 3 燕泥子 2019.07.18 368
28 <藏孰> 천안시대, 晦明齋를 열며 2 file 찔레신 2019.07.11 455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