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10.10 09:06

小學書題

조회 수 24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小學書題

古者小學  敎人以灑掃應對進退之節 愛親敬長隆師親友之道 皆所以爲修身齊家治國平天下之本

 

而必使其講而習之於幼穉之時 欲其習與智長 化與心成 而無扞格不勝之患也


今其全書 雖不可見 而雜出於傳記者亦多 讀者往往 直以古今異宜 而莫之行


殊不知其無古今之異者 固未始不可行也


今頗蒐輯 以爲此書 授之童蒙 資其講習 庶幾有補於風化之萬一云爾。

 

淳熙丁未三月初旦 晦菴


  • ?
    찔레신 2019.10.10 09:07
    *이 글도 <속속>(62회) 고전 강독 시간에 읽을 것이니, 각자 복사해서 지참하세요.
  • ?
    찔레신 2019.10.10 09:14
    **소학(小學)은 옛날의 소학교(小學校)이고 거기서 배우는 학문이 소자지학(小字之學)인데, 소학의 책은 소자지학을 줄인 말이다. 소학(小學)은 중국의 삼대(三代: 夏, 商, 周) 때에 소학교에 들어가면 배우던 책이었는데 진시황(秦始皇)의 분서갱유(焚書坑儒)로 인하여 이 책은 사라졌다. 그래서 송(宋) 나라 때 주자(朱子)가 소학교에 맞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제자인 유청지(劉淸之)라는 사람이 스승의 뜻을 받들어 소학(小學)의 책을 편찬하고 그것을 주자가 교감을 해서 만든 책이 『소학(小學)』이다. 소학(小學)은 예기(禮記), 효경(孝經), 논어(論語), 맹자(孟子) 등 여러 책에서 어린아이가 반드시 배워야 할 내용들을 초출(抄出) 해서 모아놓은 것인데 크게 『3절(三節): 쇄소(灑掃), 응대(應對), 진퇴(進退)』 『4도(四道): 애친(愛親), 경장(敬長), 융사(隆師), 친우(親友)』로 구성되어 있다.

  1. Sigmund Freud, Civilization and Its Discontents/ 복습 교재

  2. 小學書題

  3. 湛軒은 누구인가? (1-14)

  4. 漢文, 書簡文/漢詩 (21) (1-10)

  5. No Image 10Feb
    by 찔레신
    2024/02/10 by 찔레신
    Views 107 

    漢文, 書簡文/漢詩(22/1-3)

  6. No Image 10Nov
    by 찔레신
    2020/11/10 by 찔레신
    Views 390 

    茶山의 글 (1-15)

  7. No Image 08Nov
    by 찔레신
    2020/11/08 by 찔레신
    Views 240 

    茶山의 앞과 뒤

  8. 谷崎潤一郎/ 作品の評価

  9. 闇然而章(1)/ '오해받든 상관치 않아요'

  10. 闇然而章(10): 지금에 충실하라

  11. 闇然而章(11)/ 어떻게 현명하게 복종할 수 있는가?

  12. 闇然而章(12)/ 應해서 말해요, 혼자 떠들지 말고

  13. 闇然而章(13)/ 개인의 윤리는 자신의 실력에 터한다

  14. 闇然而章(14)/ 언제나 다시 시작한다

  15. 闇然而章(15)/ 원망도 없이, 냉소도 없이

  16. 闇然而章(16), 삶은 최상의 연극에서 완성된다

  17. 闇然而章(17)/ 에고가 깨져야 진실이 다가온다

  18. 闇然而章(18)/ 내 집은 4층인데 왜 늘 5층까지 올라가는가

  19. 闇然而章(19)/ 책은 많으니 책이고...

  20. 闇然而章(2), 아니, 변명 따위는 안 해요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