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계신가요?
앉고 기대었던, 담고 올려놓았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누구의 찻잔으로 누구의 차탁이 되었던 사물, 현관과 주방을 지나 거실과 차방까지, 잘 계신가요?
자신이 누구라는 내세움 없이 쓰이는 방식이 전부인 듯 남의 손을 따라 남의 손에 맡겨진 사물과 장소를 굳이 떠올려 기억합니다.
무능한 공부의 토대였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서 에고와 다른 ‘있음’의 형식을 배워요.
Strib und Werde!
잘 계신가요?
앉고 기대었던, 담고 올려놓았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누구의 찻잔으로 누구의 차탁이 되었던 사물, 현관과 주방을 지나 거실과 차방까지, 잘 계신가요?
자신이 누구라는 내세움 없이 쓰이는 방식이 전부인 듯 남의 손을 따라 남의 손에 맡겨진 사물과 장소를 굳이 떠올려 기억합니다.
무능한 공부의 토대였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서 에고와 다른 ‘있음’의 형식을 배워요.
Strib und W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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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 Explosive Anger Causes Concern For Easygoing Fianc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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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박진택
虛室'' essay_5. 성, 사랑, 인간을 공부하며 느꼈던 소회(송년회 별강)
절판된 책 제본신청 (그리고)
(속속) 연극성(Theatricality)과 진정성(Authenticity)
전통, 그 비워진 중심_'세 그루 집'(김재경) 평문
7살 서율이
虛室'' essay_3. 글쓰기와 자기이해
踏筆不二(17) 존재(Sein)와 당위(Sollen)
119회 별강<장숙에서의 공부가 내 삶에서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가>
學於先學 3_ 茶山 丁若鏞,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
<84회 별강> 2년 6개월 공부의 성과와 위기
花燭(화촉)
踏筆不二(23)-깨진 기왓장과 넝마
통신표(2022) (1-5/계속), Tempta Iterum !
'글쓰기'라는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