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펑 나와 엄서율 참을 수가 없어 참을 수가 없어 참을 수가 없어 말이 펑펑 나와 참을 수가 없어 *엄서율이 노래한 즉흥시를 지린이 채록한 것입니다.
2019.09.30 11:07
동시 한 편 소개합니다
조회 수 129 추천 수 0 댓글 1
-
?
‘나’를 살리고 ‘너’를 죽일 때는 나올 수 없는 것이 어린사람의 말이고, 시일까요.말, 특히 명사로 휘둘리는 말들에 겁을 먹고, 물러서며 미움을 품었더랬습니다. 그리하여 ‘나’라는 존재로 쌓아올린 벽이 하늘 끝에 닿았습니다.벽 너머에 어린 사람들이 삼삼오오 걸어다니는 풍경을 상상합니다. 벽 안에 있는 ‘나’가 ‘너’에게 쑥스럽게 인사합니다. 안녀엉!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6 | 진실은 그 모양에 있다 | 遲麟 | 2019.10.02 | 123 |
255 | 낭독일리아스_돌론의 정탐편 1 | 허실 | 2019.10.17 | 123 |
254 | 횡단보도를 마주하고 | 지린 | 2022.03.26 | 123 |
253 | 茶房淡素 (차방담소)-5-달의 집으로 가다 1 | 효신 | 2020.11.01 | 124 |
252 | '밟고-끌고'의 공부길, 『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 공부』/ lector | 찔레신 | 2023.02.05 | 124 |
251 | 踏筆不二(20) 詠菊 | 지린 | 2020.09.28 | 125 |
250 | 茶房淡素 (차방담소)-2 | 효신 | 2020.09.20 | 128 |
» | 동시 한 편 소개합니다 1 | 遲麟 | 2019.09.30 | 129 |
248 | 우리의 아이 1 | 토우젠 | 2020.06.28 | 129 |
247 | 踏筆不二(19) 天生江水流西去 | 지린 | 2020.09.17 | 129 |
246 | 매실청 개시 기념, | 희명자 | 2020.10.14 | 129 |
245 | 길속글속 147회 '말하기 심포지움' 별강문 --- 잘 말하기 위한 노력들 | 燕泥子 | 2023.02.17 | 129 |
244 | 吾問(3) 언어화 1 | 敬以(경이) | 2020.09.22 | 130 |
243 | 踏筆不二(0) 2 | 遲麟 | 2019.10.22 | 131 |
242 | 踏筆不二(3) 원령(怨靈)과 이야기하는 사람 2 | 遲麟 | 2019.11.15 | 131 |
241 | 산책_ 외출1 1 | 肖湛 | 2020.06.01 | 131 |
240 | 장독후기(22회) 2023/3/26 1 | 簞彬 | 2023.04.08 | 131 |
239 | 남성성과의 화해 | 懷玉 | 2020.09.11 | 133 |
238 | 踏筆不二(11) 米色 2 | 遲麟 | 2020.04.01 | 135 |
237 | [一簣爲山(10)-서간문해설]寄亨南書 | 燕泥子 | 2022.03.22 |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