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0.10.14 19:00

매실청 개시 기념,

조회 수 1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저녁식사는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오늘 저녁메뉴로, 실가온 매실청을 넣어 열무비빔국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그림3.jpg


만든 이를 떠올리니 자부심이 생기고 (남몰래) 위풍당당.  



내친김에 언시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사진 찍어봅니다.

이 물건이 머금은 관계에, 잠시 풍요로워집니다.

그림1.jpg그림5.jpg그림2.jpg그림4.jpg



*

(홈페이지 <照下> 14번글)


언시(焉市)


시숙물지언시불창(時熟物至焉市不創)
때가 익고 물건이 오니 어찌 시장이 열리지 않겠는가.


이를 줄여서 숙인언시(孰人焉市)라고 부를 수 있고, 그 뜻은 (누구의 어찌 시장)(숙인의 어찌 시장), 입니다.

간편하게는 다시 이를 줄여서 언시(焉市, 어찌 시장이!)라고 부르면 되겠군요.

누구의 어찌 시장을 줄여, <누찌장>으로 불러도 좋습니다.      -k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6 踏筆不二(21) 自將巾袂映溪行 지린 2020.10.12 127
255 '밟고-끌고'의 공부길, 『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 공부』/ lector 찔레신 2023.02.05 127
254 횡단보도를 마주하고 file 지린 2022.03.26 129
253 茶房淡素 (차방담소)-5-달의 집으로 가다 1 효신 2020.11.01 130
252 동시 한 편 소개합니다 1 遲麟 2019.09.30 131
251 우리의 아이 1 토우젠 2020.06.28 131
» 매실청 개시 기념, file 희명자 2020.10.14 131
249 踏筆不二(0) 2 遲麟 2019.10.22 132
248 산책_ 외출1 1 肖湛 2020.06.01 132
247 길속글속 147회 '말하기 심포지움' 별강문 --- 잘 말하기 위한 노력들 燕泥子 2023.02.17 133
246 踏筆不二(16) 耿耿 2 file 지린 2020.06.24 134
245 吾問(3) 언어화 1 敬以(경이) 2020.09.22 135
244 茶房淡素 (차방담소)-2 효신 2020.09.20 136
243 踏筆不二(11) 米色 2 file 遲麟 2020.04.01 137
242 虛室'' essay_2. 그 사이에서 2 허실 2019.11.09 138
241 [一簣爲山(10)-서간문해설]寄亨南書 file 燕泥子 2022.03.22 138
240 踏筆不二(3) 원령(怨靈)과 이야기하는 사람 2 file 遲麟 2019.11.15 139
239 남성성과의 화해 懷玉 2020.09.11 140
238 장독후기(22회) 2023/3/26 1 簞彬 2023.04.08 140
237 160회 속속 발제문] 최명희와 『혼불』제1권 3 유재 2024.03.22 141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