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noname01.jpg](http://jehhs.co.kr/files/attach/images/183/541/018/7ae7d7e5b262590758b2df7bb85544fa.jpg)
숙인재의 텃밭에는 상추가 자란다.
머물고 움직이지 않으나 어느덧 되어(化)버린
공부하러 가는 걸음은 차라리 속되기만 한데,
누군가는 무릎을 꿇고 앉아 물을 주었다
우리는 여전히 마주보지 못하지만
더 먼 길을 가야 한다지만,
당신이 말이 되어 건네오면
잘 자란 상추를
고맙게 받아야지
2021.06.15 22:14
당신이 말이 되어 건네오면
조회 수 225 추천 수 0 댓글 2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6 |
(속속 130회 별강) 정서가 자란다
|
는길 | 2022.06.11 | 344 |
| 215 |
千散族和談 1. 세월, 1880년
|
肖澹 | 2022.06.01 | 183 |
| 214 |
[一簣爲山(14)-서간문해설]與鄭士誠士慎
|
燕泥子 | 2022.05.29 | 246 |
| 213 | essay 澹 5_自得(2)_ 성장 · 성숙 · 성인(2-1) | 肖澹 | 2022.05.28 | 146 |
| 212 |
[一簣爲山(13)-서간문해설]與金惇敘(2)
|
燕泥子 | 2022.05.16 | 229 |
| 211 | 별강 실상사의 봄 | 零度 | 2022.05.13 | 188 |
| 210 | 1936년 4월 4일(일), 버지니아 울프의 일기 | 지린 | 2022.04.24 | 234 |
| 209 |
[一簣爲山(12)-서간문해설]與金惇敘
1
|
燕泥子 | 2022.04.18 | 188 |
| 208 |
생명의 나무 (1)
1
|
燕泥子 | 2022.04.14 | 235 |
| 207 | essay 澹 4. 自得(1)_물화物化와 인정 1 | 肖澹 | 2022.04.14 | 167 |
| 206 |
[一簣爲山(11)-서간문해설]與牛溪書
2
|
燕泥子 | 2022.04.05 | 286 |
| 205 | 네가 연 창문으로 1 | 실가온 | 2022.04.04 | 166 |
| 204 | 125회 별강 <소송하는 여자> | 燕泥子 | 2022.04.01 | 181 |
| 203 |
횡단보도를 마주하고
|
지린 | 2022.03.26 | 119 |
| 202 |
[一簣爲山(10)-서간문해설]寄亨南書
|
燕泥子 | 2022.03.22 | 134 |
| 201 | 124회 별강 존재에서 느낌으로 ,그리고 앎(지식)으로 | 懷玉 | 2022.03.18 | 146 |
| 200 | 산행 | 는길 | 2022.03.16 | 190 |
| 199 | 근사(近思) | 지린 | 2022.03.12 | 136 |
| 198 | 123회 <별강>-과거의 눈빛 | 실가온 | 2022.03.05 | 192 |
| 197 | essay 澹 3. 安寧 | 肖澹 | 2022.03.03 | 195 |
충남에서는 부룻, 함경에서는 붉, 경남에서는 상추, 함남에서는 불그, 옛날에는 방귀아디라고 불렀던 상추가 자란다. 효신이 부른 상추. 효신과 상추. 물과 상추, 햇볕 아래 상추…상추님,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