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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ぜ嫉妬にかられた男は妻や人を犯すのか?

彼が゙ ゙進化論的に合理的゛であるとすれぼ、 その目的は自分の精子を子宮に注入することだ。

そうすれぼ、ライバルの精子に打ち勝つ可能性が多少はあるのだから…… 

橘玲,『言ってはいけない』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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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인용문은 지난 8월 31일 시독(時讀) 4교시의 일문강독 시간에 배운 문단입니다.

일문강독의 교재 『言ってはいけない』의 부제는 “殘酷すぎる真実”입니다.

선생님께서 “인간은 사람의 머리와 짐승의 꼬리를 동시에 가진 존재”라고 하신 적도 있지만,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진화의 망에 고스란히 잡혀있는 사람의 존재(Sein) 진실입니다. 저자는 꼼꼼하게 조사하여, 인간의 다른 영역을 조목조목 일러주고 있습니다.


*

이날 이 교재를 공부하면서 선생님께서 “인문학의 오랜 질문은, ‘존재(Sein)에서 당위(Sollen)로 갈 수 있는가?’였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그럴 수 없다면, “윤리학은 그래서 가설적인 개념일 수밖에 없다.” 고 우리는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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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신 2020.09.03 20:42
    *그러나 인간 그 자체가 일종의 가설입니다. 인간 조차도 큰 自然史의 일종으로 볼 수 있긴 하지만, 바로 그 자연조차도 인간의 쉼없는 '개입'에 의해 성립된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윤리학적 가설'이라는 말은, 필경 인간의 책임과 동근원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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