墨畵
김종삼
물 먹는 소 목덜미에
할머니 손이 얹혀졌다.
이 하루도
함께 지났다고,
서로 발잔등이 부었다고,
서로 적막하다고,
遠近秋光一樣奇
閒行長嘯夕陽時
滿山紅綠皆精彩
流水啼禽亦說時
西山大師(1520~1604)<賞秋>
別詩
biéshī
齊 張融
qí zhāngróng
白雲山上盡
bái yún shān shàng jǐn
淸風松下歇
qīng fēng sōng xià xiē
欲識離人悲
yù shí lí rén bēi
孤台見明月
gū tái jiàn míng yuè
일본시는 담당숙인의 사정으로 이번회는 쉽니다. 더불어 101회 시읽기의 영시는 담당 숙인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당분간(5월) 맡아주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영시를 담당하신 지ㅇㄱ숙인께서는 다른 숙인분들중 영시를 담당해주실 분이 계시다면 그리 해주시면 좋을것 같다는 의견을 전해주셨습니다. 숙인분들중 영시를 맡아서 해 주실분이 계시면 숙장님이나 저에게 알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