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금가지>의 1권('숲의 왕')에서 얻은 의제들, 그리고 특히 12장('타부')을 중심으로 조별토의가 있으니, 각자의 생각을 챙겨오세요.
2. 숙인의 별강이 이어집니다. 담당은 近岑입니다.
3. 시간 여건을 살펴, <비평의 숲과 동무공동체>(한겨레출판사, 2010)의 윤독도 이어집니다.
4. 12시부터 시작되는 한문고전강독의 교재는 <대궁과 재강>에 게시('한문 서간문/한시')합니다. 각자 읽고 우리말로 옮겨 보기 바랍니다.
5. <孰人齋>의 장소화를 위해, 한동안 '낭시경(朗詩經)'(5시 30분~6시)을 쉽니다. 그리고 이 시간에, 각자 정한 영역에서 '장소화'의 노동을 합니다.
6. 이번 속속의 복습교재는 숙장을 통해 따로 공지합니다.
7. 서양사상사 연속특강은 훗설(Edmund Husserl, 1859~1938)입니다. 교재는 내 책 <현상학과 시간>입니다.
8. 언시(焉市)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
9. '評人'의 시간을 갖습니다. 각자 서로 유익한 비평의 말을 나누어, '비평의 숲'으로서의 <장숙>이 되어가도록 애씁니다.
10. 각자 방역과 개인위생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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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시간은 전과 같지만 마치는 시간을 저녁 8시 30분으로, 30분을 당깁니다.
**저녁식사 시간은 1시간(6시~7시)으로 줄입니다.
***<숙인재> 공부의 출발은 장소화이니, 각자 소소한 장소화의 배려에 나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