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리노프스키의 <미개사회의 성과 억압>의 2편(전통의 반영)과 3편(정신분석학과 인류학)을 읽습니다. 각자 교재를 꼼꼼히 완독한 후 간단한 독후감과 의제를 챙겨오세요.
2. 숙인의 별강의 이어집니다.
3. 별강이 준비되지 않을 경우에는, 대신 <비평의 숲과 동무공동체>(한겨레출판사, 2010)의 윤독이 이어집니다.
4. 12시부터 시작되는 한문고전강독의 교재는 <대궁과 재강>에 게시('한문 서간문/한시')합니다. 각자 읽고 우리말로 옮겨 보기 바랍니다.
5. <孰人齋>의 장소화를 위해, 한동안 '낭시경(朗詩經)'을 쉽니다. 그리고 이 시간(5시 10분~5시 40분)에, 각자 정한 영역에서 '장소화'의 노동을 합니다.
6. 복습은 새롭게 정한 형식을 이어갑니다.
7. 이번 회의 서양사상사 연속특강은 엠마 골드만(Emma Goldman, 1869년 6월 27일 - 1940년 5월 14일)입니다. 대궁과 재강에 강의교재를 게시합니다.
8. 언시(焉市)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 언시는 홀수회에만 진행하고, 교재공부 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 장소화 이전으로 옮깁니다.
9. '評人'의 시간을 갖습니다. 각자 서로 유익한 비평의 말을 나누어, '비평의 숲'으로서의 <장숙>이 되어가도록 애씁니다. 평인의 시간도 장소화 이전으로 옮기며, 짝수회에만 진행합니다.
10. 각자 방역과 개인위생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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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시간은 전과 같지만 마치는 시간을 저녁 8시 30분으로, 30분을 당깁니다.
**저녁식사 시간은 1시간 20분(5시 40분~7시)입니다.
***<숙인재> 공부의 출발은 장소화이니, 각자 소소한 장소화의 배려에 나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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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속속을 신청한 숙인들은,
는길 회옥 영도 수잔 마ㅎㄱ 지린 약이 실가온 해완 내이
초담 하이당 여ㅇㅈ 이ㅇㅇ 등 모두 1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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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인연니자와 숙인지ㅇㄱ 이 휴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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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속속의 간식이바지 신청은
영도(제과)와 약이(샌드위치)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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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1월까지 시 발표를 신청한 숙인들은,
는길(한국어시) 회옥(중국어시) 초담(일본어시) 하이당(우리한시) 지린(영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