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2.02.26 00:41

122회 속속

조회 수 12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KakaoTalk_20220225_213643970.jpg


언어와 마음의 길

레비-스트로스에게 언어란 단지 도구나 문화의 일종이 아니라, 모든 문명과 인간적인 활동을 가능케 하는 일종의 선험적인 조건이다.

 

언어가 단순히 수단이 아닌 존재의 조건이자 문명의 기본적인 토대라는, 언어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있어야 현대 철학에 대한 이해가 근근이 가능하다.

 

인간의 마음을 바꾸는 것 역시 반드시 사유의 길을 통해서이다. 마음에 새 길을 내는 것은 오로지 언어적 사유의 행위만으로 가능하다.

 

       -속속 공부시간 , k 선생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7 <孰人齋>의 고양이 一家 1 file 찔레신 2021.08.24 173
256 <글속길속>지난 학기 책들, 1 file 희명자 2019.12.01 284
255 <길속글속> 지난 6개월, 책 file 는길 2022.09.12 196
254 <속속> 50회 기념 책갈피 1 file 형선 2019.05.01 251
253 <속속>식사 준비 조, file 藏孰 2020.03.25 240
252 <속속>에서 공부한 사상가 file 형선 2019.04.07 211
251 <쉬는 시간은 나와 함께> file 簞彬 2024.05.23 114
250 <아름다운 것은 자꾸 생각나> 9 file 찔레신 2018.12.06 419
249 <인간의 글쓰기 혹은 글쓰기 너머의 인간>출간 2 file 지린 2020.04.22 335
248 <장숙> 匠林(장림)과 孰人庭(숙인정) file 형선 2018.10.01 333
247 <장숙>_걸레상 file 형선 2018.09.21 563
246 <장숙>_다기 file 형선 2018.09.13 268
245 <장숙>_다기 file 토우젠 2018.09.19 245
244 <장숙>_茶房 file 형선 2018.09.09 322
243 '내 기억 속의 彌勒에는' file 찔레신 2021.09.01 216
242 '사람의 일이다' 2 file 형선 2019.04.15 200
241 '속속'과 '속속' 사이 1 file 는길 2024.03.04 174
240 '오해를 풀지 않는다' file 형선 2019.03.06 238
239 '오해여 영원하라' file 토우젠 2018.10.08 292
238 '일꾼들의 자리' 1 file 는길 2022.09.06 1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