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영민(<동무론>의 김영민이다)의 책은 늘 어렵다. 머리에 과부하가 걸리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의 글은 번잡한 세상에서 살아가다가 문득 만나는 깊은 샘물같은 정갈하고 청정한 느낌을 준다. 순우리말을 즐겨 쓰긴 하지만 난해한 철학용어가 난무하는 것도 아닌데, 그의 표현은 늘 낯설다. 언어의 새로운 배치랄까. 이 낯섬의 긴장을 극복하고 몇 번이고 읽어가노라면 그가 말하는 의미가 어렴풋이 그려지면서 새로운 시선과 새로운 층위의 해석을 만날 수 있다. 그의 표현대로 깨단하게 되는 순간이 펼쳐진다. (하략)

(소나기/ https://blog.naver.com/analogspace/223020354289)


  1. No Image 27May
    by 燕泥子
    2023/05/27 by 燕泥子
    Views 238 

    길속글속 154회 연강(硏講) <어긋냄의 이야기>

  2. 153회 속속(2023/05/13) 후기

  3. 낭독적 형식의 삶 *2기 신청마감

  4. 밖은 없다

  5. 장독후기(25회) 2023/05/07

  6. No Image 13May
    by 未散
    2023/05/13 by 未散
    Views 246 

    길속글속 153회 연강(硏講) _'장소의 가짐'과 돕기의 윤리

  7. 自省

  8. ㄱㅈㅇ, 편지글(2)

  9. No Image 02May
    by 簞彬
    2023/05/02 by 簞彬
    Views 197 

    장독후기(24회) 2023/4/23

  10. 151회 속속(2023/04/15) 후기_“너무 착한 시 아닌가요?” (K선생님)

  11. ㄱㅈㅇ, 편지글

  12. No Image 25Apr
    by 懷玉
    2023/04/25 by 懷玉
    Views 185 

    길속글속 152회 연강(硏講) --- 일상의 단상들

  13. No Image 22Apr
    by 簞彬
    2023/04/22 by 簞彬
    Views 189 

    장독후기(23회) 2023/4/9

  14. [一簣爲山(21)-서간문해설]答琴聞遠

  15. No Image 15Apr
    by 는길
    2023/04/15 by 는길
    Views 241 

    왜 소개하지 않았을까? (속속 151회 연강글)

  16. 150회 속속(2023/04/01) 후기_“저 사람을 따라가야 한다.”

  17. 149회 속속(2023/03/18) 후기

  18. 장독후기(22회) 2023/3/26

  19. 장독후기(21회) 2023/3/12

  20. No Image 18Mar
    by 윤경
    2023/03/18 by 윤경
    Views 184 

    149회 속속 연강글-모든 사진이 '푼크툼'이 되는 순간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