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그림1.jpg




"주어진 영혼이 아니라 생성되는 영혼과 더불어 자신의 삶을 조형하려는 길은 

꾀바른 우회로가 아니다. 치유 허무주의therapeutic nihilism가 아니다. 

각박한 현실을 봉쇄하는 낙도주의樂道主義의 현대판도 아니다. 

명상, 고백, 도도한 자기성찰만이 영혼에 기여하는 게 아니다. 

외려 그같이 오연한 자기를 깎는 속에서야 어렵사리 영혼은 생긴다." 


(<자본과 영혼>, 72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 속속(65회) file 遲麟 2019.12.03 219
116 '내 기억 속의 彌勒에는' file 찔레신 2021.09.01 220
115 속속(66회) file 遲麟 2019.12.17 221
114 14회 쪽속 file 遲麟 2019.11.28 222
113 속속(79회) file 유주 2020.06.24 222
112 이웃(四鄰)을 도울 수 없다면, 그것은 아직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 1 file 효신 2023.04.24 222
111 속속68회 file 遲麟 2020.01.14 223
110 속속(76회) 1 file 유주 2020.05.15 225
109 花ひじり file 희명자 2020.05.29 227
108 茶室 그리고 회화(槐花)나무 file 燕泥子 2022.05.12 228
107 강연장 file 형선 2019.03.24 229
106 속속67회 file 遲麟 2019.12.31 229
105 101회 속속 - 訪吾庭者不顧深山幽谷 file 近岑 2021.05.05 229
104 10월 9일, 팽주 토우젠이 주관한 [레몬-청] [애플시나몬-청] 만들기 1 file 遲麟 2019.10.09 230
103 속속(83회) file 유주 2020.08.20 232
102 136회 속속(2022/09/03) 1 file 윤경 2022.09.05 232
» 영혼은 어떻게 생기는가 file 형선 2019.05.28 234
100 102회 속속 : 짐멜과 모스를 읽은 후 단상 1 近岑 2021.05.19 234
99 새와 금붕어 2 file 지린 2021.06.21 238
98 '오해를 풀지 않는다' file 형선 2019.03.06 24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