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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jpg

인천, <임시공간spaceimsi.com>



'이 한계를 넘어, 정신문화적 자생성의 새로운 조건을 얻으려는 노력이 '알면서 모른 체하기'이며, 

'몸이 좋은 사람들'이라는  구상들, 실천들이다. 그래서, 먼저 그 이론들은 잘 잊어야, 그래서 깊이 품 듯 잊혀져야 한다. 그렇게 잊힌 지식은 

'몸이 좋은 사람'이라는 생활양식을 통해 숙성되고, 또 아는 듯 혹은 모르는 듯, '알면서 모른 체하기'의 과정을 이드거니 완주하게 된다. 

잊지 못한 채 번란한 강박으로 내세워지는 비평이론들은 그저 내세워질 뿐이다.' 

(<비평의 숲과 동무 공동체> 강의 원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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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우젠 2019.12.11 16:06
    ‘희망’이란 이름의 무엇을 간직하고픈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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