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0.05.15 13:12

시읽기(77회) (1-5)

조회 수 2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青猫

萩原朔太郞(1886-1942)


この美しい都會を愛するのはよいことだ

この美しい都會の建築を愛するのはよいことだ

すべてのやさしい女性をもとめるために

すべての高貴な生活をもとめるために

この都にきて賑やかな街路を通るのはよいことだ

街路にそうて立つ櫻の並木

そこにも無數の雀がさえずっているではないか。


ああ, このおおきな都會の夜にねむれるものは

ただ一疋の青い猫のかげだ

かなしい人類の歴史を語る猫のかげだ

われの求めてやまざる幸福の青い影だ.

いかならん影をもとめて

みぞれふる日にもわれは東京を戀しと思いしに

そこの裏町の壁にさむくもたれている

このひとのごとき乞食はなにの夢を夢みて居るのか.



Crazy Dream

By Shel Silverstein (1932~1999)


Last night I had a crazy dream

That I was teachin school.

My teachers had turned into kids,

And I laid down the rules.


I gave ‘em a hundred hist’ry books

To memorize each night,

And made ‘em read ‘em on their heads

Without turnin’ on the light.


I sent ‘em on a field trip

To the outskirts of Mongolia,

And gave ‘em an overnight assignment

To grow a twenty-foot purple magnolia.


I asked ‘em how many awful grades

Can cause how many tears?

And if they got one answer wrong,

I just hung ‘em up by their ears.


And when they talked or laughed in class,

I pinched ‘em ‘til they cried

Louder and louder--’til I woke up

Feelin’ very satisfied.


開聖寺

鄭知常


百步九折登巑岏

家在半空唯數間

靈泉澄淸寒水落

古壁暗淡蒼苔斑

石頭松老一片月

天末雲低千點山

紅塵萬事不可到

幽人獨得長年閑



立秋日(lìqiūrì)

劉翰/南宋(liúhàn/nánsòng)

 

亂鴉啼散玉屏空

(luàn yā tí sǎn yù píng kōng)

一枕新凉一扇風

(yī zhěn xīn liáng yī shàn fēng)

睡起秋聲無覓處

(shuì qǐ qiū shēng wú mì chù)

滿階梧葉月明中

(mǎn jiē wú yè yuè míng zhōng)



착한 개



착한 개 한 마리처럼

나는 네 개의 발을 가진다


흰 돌 다음에 언제나 검은 돌을 놓는 사람

검은 돌 다음에 흰 돌을 놓는 사람

그들의 고독한 손가락


나는 네 개의 발을 모두 들고 싶다, 헬리콥터처럼

공중에


그들이 눈빛 없이 서로에게 목례하고

서서히 일어선다


마침내 한 사람과 그리고 한 사람


김행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6 시 읽기 (54회)(1-8) 遲麟 2019.06.20 768
365 시 읽기(61회) (1-7) 遲麟 2019.09.26 767
364 <황금가지, The Golden Bough>(1890, James George Frazer) file 찔레신 2021.05.07 732
363 복습 (1-60) 찔레신 2018.08.31 724
362 길속글속(71회), 2020년 2월 29일 6 찔레신 2020.02.18 699
361 길속글속(80회), 2020/07/04 4 찔레신 2020.06.23 696
360 쪽속(2회), 2018년 9월 22일---‘현대사상 속의 철학입문’ 2 찔레신 2018.09.18 681
359 쪽속(4회) 1 찔레신 2018.10.29 667
358 36회, 시읽기 (1-5) 2 찔레신 2018.09.03 666
357 속속(40회), 2018년 11월 17일 7 찔레신 2018.11.05 665
356 38회, 2018년 10월 20일 5 file 찔레신 2018.10.09 639
355 쪽속(3회), ‘현대사상 속의 철학입문’ (후반) 5 찔레신 2018.09.24 628
354 쪽속(23회/10월10일) <집중과 영혼>+<현대철학특강>+<금계필담> (신청마감) 26 지린 2020.08.01 621
353 길속글속(69회), 2020년 2월 1일 (오후3시 ~9시) 5 찔레신 2020.01.14 611
352 <길속글속>(61회), 2019년 10월 5일 4 file 찔레신 2019.09.24 595
351 글속길속(83회)/ 2020/08/15 4 file 찔레신 2020.07.28 583
350 속속(41회), 2018년 12월 1일 5 찔레신 2018.11.19 568
349 2019년 5월 25일 쪽속(9회) 10 file 찔레신 2019.05.07 567
348 쪽속(22회) <집중과 영혼> + <금계필담> (신청마감) 11 file 지린 2020.07.08 566
347 <조선, 1894년 여름(Eine Sommerreise nach dem Lande der Morgenruhe, 1894)> 1 file 찔레신 2020.06.03 55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