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不怒不怨但善應
轉識得智而寬厚
能改能移不退轉
*
2022년 12월 16일(금) 오후1시부터 저녁식사 후 헤어지기 적당한 시간까지 숙인재에서 천산족 모임이 열립니다. 『동무론』과 버지니아 울프의『세월』을 소리내어 읽어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신청마감은 14일(수) 오후 6시이며, 신청은 숙인은 댓글로 해주고, 이전숙인은 지린에게 문자를 보내주세요.
*
어제 서숙에서 열린 장독강의에서, "사람은 말과 몸이지 마음이 아니다"라고 들었습니다.
또 "말은 존재의 반려伴侶이다"라고도 들었지요.
아, 공부의 伴侶인 茶와 더불어,
존재의 伴侶(짝이 되는 동무)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