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그림1.jpg




"주어진 영혼이 아니라 생성되는 영혼과 더불어 자신의 삶을 조형하려는 길은 

꾀바른 우회로가 아니다. 치유 허무주의therapeutic nihilism가 아니다. 

각박한 현실을 봉쇄하는 낙도주의樂道主義의 현대판도 아니다. 

명상, 고백, 도도한 자기성찰만이 영혼에 기여하는 게 아니다. 

외려 그같이 오연한 자기를 깎는 속에서야 어렵사리 영혼은 생긴다." 


(<자본과 영혼>, 72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 孰人의 장소 file 형선 2018.12.24 293
56 칠판 칠 작업 (2022/09/19) 2 肖澹 2022.09.20 296
55 아득한 곳을 향해 1 file 형선 2018.11.26 298
54 Smombie file 찔레신 2018.10.25 311
53 藏孰江(1) file 형선 2018.12.24 313
52 129회 속속, 개숙식 행사 file 未散 2022.06.06 318
51 2019년 7월20일, 晦明齋 1 file 형선 2019.07.23 319
50 語默動靜 2 file 토우젠 2018.09.19 320
49 <장숙>_茶房 file 형선 2018.09.09 322
48 童詩, 한 편 소개합니다 1 遲麟 2019.07.17 323
47 심검(尋劍), 차방에 앉아 계신 선생님 2 file 수잔 2023.04.13 328
46 속속(70회) file 유주 2020.02.27 332
45 <장숙> 匠林(장림)과 孰人庭(숙인정) file 형선 2018.10.01 334
44 속속을 마치고 茶房에서 file 시란 2018.10.18 334
43 <인간의 글쓰기 혹은 글쓰기 너머의 인간>출간 2 file 지린 2020.04.22 335
42 추사 김정희 생가(충남 예산) file 형선 2019.04.27 336
41 언시에서 열린 작은 놀이판 2 file 시란 2019.06.19 340
40 5월 2일 책마치 file 유주 2020.05.06 340
39 시간 2 file 토우젠 2018.10.23 342
38 하염없이 배우고 하염없이 비우면 1 file 는길 2021.07.13 347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