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2.08.19 00:17

서숙에서 영시읽기

조회 수 2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20819_001253.jpg Tell me, what is it you plan to do

with your one wild and precious life?


말해줘, 하나뿐인 야생적이고 귀중한 생명으로 

너는 무엇을 할 계획이니?

Mary Oliver < The Summer Day> 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서숙에서 영도, 연니자, 미산, 윤경님과 어울려서 영시읽기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시(詩)라는 것이 그것도 외국어로 쓰여진 영시는, 어려운 영역이라고 서로들 말하였지만 장숙의 공부가 매개가 되어 우리는 수월하게 그 문을 열 수가 있었고, 우리의 사유와 나눔은 풍성하였습니다. 외국어라는 새로운 방, 시(詩)라는 새로운 방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첫 걸음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 祈願 5 file 지린 2022.10.03 381
218 칠판 칠 작업 (2022/09/19) 2 肖澹 2022.09.20 374
217 <길속글속> 지난 6개월, 책 file 는길 2022.09.12 294
216 '일꾼들의 자리' 1 file 는길 2022.09.06 283
215 136회 속속(2022/09/03) 1 file 윤경 2022.09.05 268
214 주후단경(9) 135회 속속 file 懷玉 2022.08.31 208
213 135회 속속 1 file 윤경 2022.08.22 264
» 서숙에서 영시읽기 file 簞彬 2022.08.19 249
211 주후단경(8) 134회 속속 file 懷玉 2022.08.16 154
210 蟾江夏藏孰行(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중심의 공부)_ 低地 file 肖澹 2022.08.15 272
209 ‘적은, 작은, 낮은’ 22년 여름 장숙행 file 燕泥子 2022.08.14 259
208 서숙의 사물(1) 1 file 燕泥子 2022.08.14 230
207 134회 속속 file 윤경 2022.08.07 195
206 주후단경(7) 133회 속속 file 懷玉 2022.08.05 177
205 서울 보속(1) file 윤경 2022.08.01 232
204 133회 속속 file 未散 2022.07.29 185
203 서숙 準備 1 file 燕泥子 2022.07.28 256
202 서숙 2 file 簞彬 2022.07.26 211
201 실습(實習) file 는길 2022.07.26 211
200 주후단경(6) 131회 속속 file 懷玉 2022.07.05 18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