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안녕하세요. 藏孰의 학인 는길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간의 공부를 토대로 앎과 삶을 보듬는 장소를 준비하고 있어요. 가칭 ‘는길 인문상담 연구소’ 라고요.
연구소의 첫 프로젝트로, 작은 낭독회를 열고자 해요.
봄이 찾아오고 꽃망울 벙글어지는 몇 개월 동안 함께 낭독하고 대화할 여덟 분을 모십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시고 관심이 생기시는 분은 문의해 주세요.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안녕하세요. 藏孰의 학인 는길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간의 공부를 토대로 앎과 삶을 보듬는 장소를 준비하고 있어요. 가칭 ‘는길 인문상담 연구소’ 라고요.
연구소의 첫 프로젝트로, 작은 낭독회를 열고자 해요.
봄이 찾아오고 꽃망울 벙글어지는 몇 개월 동안 함께 낭독하고 대화할 여덟 분을 모십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시고 관심이 생기시는 분은 문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는길. '는길 인문상담연구소'의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그곳에 작은 창이 있다면 따뜻하고 밝은 빛이 흐르겠지요.
홀로, 문득 바라보았던 어떤 빛을 떠올리게 됩니다.
아무도 모르는 그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는길이 그동안 갈고 닦은 공부의 성취가 <낭독적 형식의 삶>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조금씩 더 빛을 발하기를 기원합니다.
낮은 중심과 겸허한 자세로 그 길을 꾸준히 걸어가시리라 생각됩니다.
'세상에 없는 장소'를 만들어 가는 는길을 응원합니다!
는길, 축하드려요. 길다면 긴 세월, 는길이 배우고 익히며 생성시킨 인문의 깨우침을 따스하게 펼쳐갈 (온/오프라인의) 장소가, 드나드는 학인들의 부드러운 눈길과 단단한 배움으로 환-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냅니다. 그리고 혹시 참여를 고민하는 분들께: "고민하실 시간에 그냥 참여하세요. 당신이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의 경험이 될 것이라 확신해요. Whatever you expect, it's more than that!"
너무 밝아서 도리어 어두운 세속의 어느 모퉁이에 내걸린,
작아서 더욱 밝은 등불 되기를 가만히 기원합니다.
지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