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9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그림2.jpg

인천, <임시공간spaceimsi.com>



'이 한계를 넘어, 정신문화적 자생성의 새로운 조건을 얻으려는 노력이 '알면서 모른 체하기'이며, 

'몸이 좋은 사람들'이라는  구상들, 실천들이다. 그래서, 먼저 그 이론들은 잘 잊어야, 그래서 깊이 품 듯 잊혀져야 한다. 그렇게 잊힌 지식은 

'몸이 좋은 사람'이라는 생활양식을 통해 숙성되고, 또 아는 듯 혹은 모르는 듯, '알면서 모른 체하기'의 과정을 이드거니 완주하게 된다. 

잊지 못한 채 번란한 강박으로 내세워지는 비평이론들은 그저 내세워질 뿐이다.' 

(<비평의 숲과 동무 공동체> 강의 원고 中)


 

  • ?
    토우젠 2019.12.11 16:06
    ‘희망’이란 이름의 무엇을 간직하고픈 날이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 In the realms unknown but trustworthy file 찔레신 2023.01.19 261
76 天安 장숙 file 형선 2019.07.04 267
75 牙山市 權谷洞 3 file 토우젠 2019.11.26 272
74 祈願 5 file 지린 2022.10.03 272
73 자본과 영혼 3 file 遲麟 2019.04.16 274
72 隱杏 file 형선 2018.09.27 277
71 동학 file 형선 2019.02.04 278
70 장소화 file 형선 2018.11.14 279
69 수잔의 사진(4)/ 침채, 그 옛날처럼 2 file 찔레신 2023.02.20 279
68 <장숙>_다기 file 형선 2018.09.13 280
67 藏孰송년회 file 희명자 2020.01.03 281
66 이 덧없는 청소라는 허드렛일에 대해서, file 찔레신 2019.02.19 287
65 다산의 신독(愼獨)과 상제(上帝) file 冠赫 2020.12.11 287
64 154회 속속, 동학들의 시선 file 수잔 2023.06.03 288
63 <글속길속>지난 학기 책들, 1 file 희명자 2019.12.01 291
62 時독(41회) file 遲麟 2020.01.21 291
» ‘그가 살았으므로 그 땅은 아름다웠다’ 1 file 희명자 2019.12.10 294
60 '오해여 영원하라' file 토우젠 2018.10.08 296
59 청주 상당산성(淸州 上黨山城)을 걷다 1 file 찔레신 2022.04.26 297
58 Without Haste, Without Waste ! 1 file 찔레신 2021.07.12 298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