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33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二伴千里行不遠

初心若月雖漸削

去年踏路夢益深

豈忘始遇高岐境


*오늘로 숙장 지린과 숙유 는길의 지난 4년에 걸친 노고가 마무리됩니다. 세속은 항용 어긋나고 누구든 완벽하지 않지만, <藏孰>이라는 작은 학교에 관한 한 이 두 사람의 정성과 성취를 영영 잊을 수 없습니다. 결별과 그로 인한 빈 자리를 통해 사람은 한 뼘 자라는 법, 두 숙인은 이후에도 새로운 行智의 길을 열어가면서 그간의 공부로써 얻은 실력과 인끔으로 자신의 존재와 삶을 증명해 나가기를 빕니다. 



  • ?
    燕泥子 2021.12.31 19:28
    숙장 지린과 숙유 는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처음 아무 것도 없었던, 단지 두 세사람의 공부를 향한 뜻으로 시작된 장숙이 지금과 같은 위용을 갖추게 된 것은 모두 두 분의 덕택입니다. 공부자리 곳곳에 밴 묵묵히 애써주신 두 분의 정성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그 뜻을 받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 걸어가실 공부길이 이후 더 단단하고 현명해져서 그 빛이, 뒤따르는 숙인들의 길잡이가 되길 희망합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
    肖澹 2021.12.31 21:31
    숙장과 숙유의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애써 이곳까지 온 것을 알기에,
    그 노동의 빚을 잊지않고, 그 정신의 빛을
    이어가도록, 또한 애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
    영도물시 2022.01.14 18:13
    지린선배님과 는길은 장숙의 초석입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6 踏筆不二(13) 牧丹開 1 file 지린 2020.05.12 108
275 行知(5) 비평에 의지하여 희명자 2020.06.05 108
274 149회 속속 연강글-모든 사진이 '푼크툼'이 되는 순간 윤경 2023.03.18 108
273 장독후기(24회) 2023/4/23 簞彬 2023.05.02 109
272 산책_ 외출 2 허실 2020.05.18 110
271 162회 속속 발제문] 공연히, 좀 더 생각해보기: 한자를 정확히 ‘발음한다’는 것은 왜 그토록 중요했을까? 유재 2024.04.26 110
270 踏筆不二(9) 돌 file 遲麟 2020.03.03 111
269 踏筆不二(25) 謫下人間 지린 2020.11.27 111
268 [一簣爲山(19)-서간문해설]與李儀甫 1 file 燕泥子 2022.11.28 112
267 行知(9) <속속, 2017년 겨울> file 희명자 2020.07.31 114
266 踏筆不二(21) 自將巾袂映溪行 지린 2020.10.12 114
265 踏筆不二(18) 一句 지린 2020.09.11 116
264 길속글속 152회 연강(硏講) --- 일상의 단상들 懷玉 2023.04.25 116
263 서율이의 '여유' 2 file 희명자 2020.07.15 117
262 踏筆不二(15) 曉乃還 file 지린 2020.06.11 118
261 장면과 장면 사이의 개입 현소자 2020.10.30 118
260 길속글속 147회 '말하기 심포지움' 별강문 --- '말(言)'을 하기 위하여 나는 무엇을 했는가 유재 2023.02.17 119
259 踏筆不二(26) 林末茶烟起 지린 2020.12.10 120
258 녹색당 생각 토우젠 2020.05.06 122
257 踏筆不二(16) 耿耿 2 file 지린 2020.06.24 1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