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460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二伴千里行不遠

初心若月雖漸削

去年踏路夢益深

豈忘始遇高岐境


*오늘로 숙장 지린과 숙유 는길의 지난 4년에 걸친 노고가 마무리됩니다. 세속은 항용 어긋나고 누구든 완벽하지 않지만, <藏孰>이라는 작은 학교에 관한 한 이 두 사람의 정성과 성취를 영영 잊을 수 없습니다. 결별과 그로 인한 빈 자리를 통해 사람은 한 뼘 자라는 법, 두 숙인은 이후에도 새로운 行智의 길을 열어가면서 그간의 공부로써 얻은 실력과 인끔으로 자신의 존재와 삶을 증명해 나가기를 빕니다. 



  • ?
    燕泥子 2021.12.31 19:28
    숙장 지린과 숙유 는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처음 아무 것도 없었던, 단지 두 세사람의 공부를 향한 뜻으로 시작된 장숙이 지금과 같은 위용을 갖추게 된 것은 모두 두 분의 덕택입니다. 공부자리 곳곳에 밴 묵묵히 애써주신 두 분의 정성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그 뜻을 받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 걸어가실 공부길이 이후 더 단단하고 현명해져서 그 빛이, 뒤따르는 숙인들의 길잡이가 되길 희망합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
    肖澹 2021.12.31 21:31
    숙장과 숙유의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애써 이곳까지 온 것을 알기에,
    그 노동의 빚을 잊지않고, 그 정신의 빛을
    이어가도록, 또한 애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
    영도물시 2022.01.14 18:13
    지린선배님과 는길은 장숙의 초석입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 124회 별강 존재에서 느낌으로 ,그리고 앎(지식)으로

    Date2022.03.18 By懷玉 Views224
    Read More
  2. 산행

    Date2022.03.16 By는길 Views284
    Read More
  3. 근사(近思)

    Date2022.03.12 By지린 Views229
    Read More
  4. 123회 <별강>-과거의 눈빛

    Date2022.03.05 By실가온 Views293
    Read More
  5. essay 澹 3. 安寧

    Date2022.03.03 By肖澹 Views310
    Read More
  6. 그 곳, 그것 그리고 나

    Date2022.02.28 By簞彬 Views299
    Read More
  7. 만세! 만세! 만만세!!

    Date2022.02.26 By실가온 Views286
    Read More
  8. [一簣爲山(09)-서간문해설]與趙重峰憲書

    Date2022.02.21 By燕泥子 Views302
    Read More
  9. 122회 별강 < 마음은 바뀐다>

    Date2022.02.18 By지린 Views249
    Read More
  10. 121회 별강<부사적 존재와 여성>

    Date2022.02.08 By내이 Views263
    Read More
  11. 엄마의 서재(2) 희망이 들어오는 길

    Date2022.02.04 By는길 Views356
    Read More
  12. 어느 잃어버린 장소의 복원

    Date2022.02.03 By해완 Views248
    Read More
  13. essay 澹 2. 존재의 온도

    Date2022.02.02 By肖澹 Views372
    Read More
  14. 소유

    Date2022.01.27 By懷玉 Views263
    Read More
  15. Dear Teacher

    Date2022.01.24 By燕泥子 Views391
    Read More
  16. essay 澹 1. 그 사이에서

    Date2022.01.20 By肖澹 Views269
    Read More
  17. 악마는 호박죽을 먹는다

    Date2022.01.18 By실가온 Views491
    Read More
  18. 깨진 와인잔

    Date2022.01.14 By簞彬 Views429
    Read More
  19. 엄마의 서재(1) '연구'라는 공부-활동

    Date2022.01.12 By는길 Views388
    Read More
  20. 통신표(2022) (1-5/계속), Tempta Iterum !

    Date2022.01.06 By찔레신 Views50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