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속글속(171회)/2024/10/05(토)
<세계 단편소설집>을 계속 읽습니다. 이번 속속에는 ‘귀여운 여인’(안톤 체홉)과 ‘척척박사’(서머셋 몸)을 읽고 토론합니다. 발제자가 각각의 작품을 소개, 정리하고, 가능한 의제를 설정해서 제출합니다. 발제 후에는 다시 2개조(숙비, 유재)로 나누어서 조별토의를 진행합니다. 언제나처럼 숙인들은 각자 책을 꼼꼼히 읽고 논점을 정리하고 할말을 챙겨옵니다.
낭영은 황현산의 글(<밤이 선생이다>/ ‘산딸기 있는 곳에 뱀이 있다고’)를 계속 읽습니다. 闇然而章은 15편을 복습합니다. 토세명인과 단보곡필(端甫曲筆) 따로 공지합니다.
1. 漢文古典講讀(1시~2시)
2. 闇然而章
周天
3. 공지(숙장, 회계)
4. 영원한-자기소개
5. 복습
6 端甫曲筆
7. 낭영(朗迎)
8. 討世明人
저녁식사(5시 20분~6시 20분)
9. 교재 공부/(6시 20분~8시30분)
10. 離別禮
이번 속속에 출석하는 숙인들은 ㄱㅅㅇ, 는길, 단빈, 독하, 상인, 숙비랑, 여일, 연이정, 유재, ㅇㅁㅇ, ㅈㅇㄴ, 지린, 성아 등 모두 1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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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의 발제는 ㄱㅅㅇ이, '척척박사'의 발제는 숙비랑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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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속속의 간식 이바지는 ㅇㅁㅇ(팥만쥬)와 여일(빵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