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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1.jpg <수잔의 사진>


선생님의 '학교'에서 빚어지는 작음(勺陰속에만 엎드린1) 낮고 깊은 철학이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부활하고 확장될 수 있을지 그 고요하고 맑은 바람의 기운을 희망으로 돛대 삼아 길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모두들 자신만의 길을 내며 그 길을 걷는다 하지만돌아보면 그저 욕심 많았던 에고의 발자국, ‘나날이 쓸고 다지면서2) 진짜 제 길을 만드는 매일의 실천이 생활이 되어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그 장소에서 정신이 자라는’ 지혜를 얻겠습니다

 

출처  * 선생님 책, 「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 공부」에서

          1) 선생님 블로그 글, <나는 학교다>에서

          2) 선생님 블로그 글, <著着非賢>에서


  1. 金翅庵, 청소

  2. <길담>에서의 서촌강의, 2024/08/17

  3. <쉬는 시간은 나와 함께>

  4. 161회 속속_ 去華存質

  5. 짜장!! 양념입니다.

  6. 짧은 볕뉘 하나에,

  7. 3月 동암강독

  8. '속속'과 '속속' 사이

  9. 조금은 이상한 의자

  10. 154회 속속, 동학들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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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웃(四鄰)을 도울 수 없다면, 그것은 아직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

  14. 심검(尋劍), 차방에 앉아 계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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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그 같은 공부의 길을 걸어본 적이 있었습니까? *

  17. Ein alter Hase

  18. 148회 첫 외)속속, 그 시작

  19. 수잔의 사진(4)/ 침채, 그 옛날처럼

  20. 수잔의 사진(3)/ 조별토의, 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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